청사 앞 광장에서 신나는 눈썰매를!
입력 2019.12.26 (07:34)
수정 2019.12.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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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 앞 평화광장에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시설들이 들어섰다고 합니다.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등이 바로 그것인데요, 집에서 멀리 가야 즐길 수 있던 놀이를 집 근처에서 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썰매에 앉은 어린이들이 눈썰매 슬로프를 신나게 활강해 내려옵니다.
아이와 함께 썰매에 탄 부모들도 신나긴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어려서 키가 120cm가 안 되는 유아들을 위해선 얼음판이 준비돼 있습니다.
지지대를 잡거나 부모가 끌어주는 썰매에 앉아 빙판 위를 오고 가며 겨울을 만끽합니다.
[이진우/의정부시 용현동 : "집에서 썰매장 스케이트장 가면 멀리 가서 시간이 걸리는데 가깝게 저렴한 천원이라는 가격으로 한 두 시간 동안 놀 수 있다는 게 좋았다고 생각해요."]
내년 2월 중순까지 경기도 북부청사 앞 평화광장에 마련된 겨울 축제장에는 이처럼 눈썰매장과 빙판 외에도 밧줄타기 시설도 설치돼 있습니다.
평일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데 설 연휴인 내년 1월 24일과 25일을 제외하고 폐장일인 2월 16일까지 매일 운영합니다.
요금은 한 번에 천 원으로 오전 9시부터 행사장 내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합니다.
[김정훈/경기도 북부청 주무관 : "겨울철 낮에는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고요 저녁에는 빛장식을 예쁘게 꾸며놓아서 광장에 나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북부 청사 앞 평화 광장은 또, 밤에는 성탄 트리와 각종 조형물들이 각양각색의 전구로 밝게 빛나는 조명 축제의 장으로도 변신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 앞 평화광장에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시설들이 들어섰다고 합니다.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등이 바로 그것인데요, 집에서 멀리 가야 즐길 수 있던 놀이를 집 근처에서 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썰매에 앉은 어린이들이 눈썰매 슬로프를 신나게 활강해 내려옵니다.
아이와 함께 썰매에 탄 부모들도 신나긴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어려서 키가 120cm가 안 되는 유아들을 위해선 얼음판이 준비돼 있습니다.
지지대를 잡거나 부모가 끌어주는 썰매에 앉아 빙판 위를 오고 가며 겨울을 만끽합니다.
[이진우/의정부시 용현동 : "집에서 썰매장 스케이트장 가면 멀리 가서 시간이 걸리는데 가깝게 저렴한 천원이라는 가격으로 한 두 시간 동안 놀 수 있다는 게 좋았다고 생각해요."]
내년 2월 중순까지 경기도 북부청사 앞 평화광장에 마련된 겨울 축제장에는 이처럼 눈썰매장과 빙판 외에도 밧줄타기 시설도 설치돼 있습니다.
평일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데 설 연휴인 내년 1월 24일과 25일을 제외하고 폐장일인 2월 16일까지 매일 운영합니다.
요금은 한 번에 천 원으로 오전 9시부터 행사장 내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합니다.
[김정훈/경기도 북부청 주무관 : "겨울철 낮에는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고요 저녁에는 빛장식을 예쁘게 꾸며놓아서 광장에 나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북부 청사 앞 평화 광장은 또, 밤에는 성탄 트리와 각종 조형물들이 각양각색의 전구로 밝게 빛나는 조명 축제의 장으로도 변신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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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6 07:35:48
- 수정2019-12-26 07:45:05
[앵커]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 앞 평화광장에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시설들이 들어섰다고 합니다.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등이 바로 그것인데요, 집에서 멀리 가야 즐길 수 있던 놀이를 집 근처에서 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썰매에 앉은 어린이들이 눈썰매 슬로프를 신나게 활강해 내려옵니다.
아이와 함께 썰매에 탄 부모들도 신나긴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어려서 키가 120cm가 안 되는 유아들을 위해선 얼음판이 준비돼 있습니다.
지지대를 잡거나 부모가 끌어주는 썰매에 앉아 빙판 위를 오고 가며 겨울을 만끽합니다.
[이진우/의정부시 용현동 : "집에서 썰매장 스케이트장 가면 멀리 가서 시간이 걸리는데 가깝게 저렴한 천원이라는 가격으로 한 두 시간 동안 놀 수 있다는 게 좋았다고 생각해요."]
내년 2월 중순까지 경기도 북부청사 앞 평화광장에 마련된 겨울 축제장에는 이처럼 눈썰매장과 빙판 외에도 밧줄타기 시설도 설치돼 있습니다.
평일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데 설 연휴인 내년 1월 24일과 25일을 제외하고 폐장일인 2월 16일까지 매일 운영합니다.
요금은 한 번에 천 원으로 오전 9시부터 행사장 내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합니다.
[김정훈/경기도 북부청 주무관 : "겨울철 낮에는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고요 저녁에는 빛장식을 예쁘게 꾸며놓아서 광장에 나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북부 청사 앞 평화 광장은 또, 밤에는 성탄 트리와 각종 조형물들이 각양각색의 전구로 밝게 빛나는 조명 축제의 장으로도 변신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 앞 평화광장에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시설들이 들어섰다고 합니다.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 등이 바로 그것인데요, 집에서 멀리 가야 즐길 수 있던 놀이를 집 근처에서 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썰매에 앉은 어린이들이 눈썰매 슬로프를 신나게 활강해 내려옵니다.
아이와 함께 썰매에 탄 부모들도 신나긴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어려서 키가 120cm가 안 되는 유아들을 위해선 얼음판이 준비돼 있습니다.
지지대를 잡거나 부모가 끌어주는 썰매에 앉아 빙판 위를 오고 가며 겨울을 만끽합니다.
[이진우/의정부시 용현동 : "집에서 썰매장 스케이트장 가면 멀리 가서 시간이 걸리는데 가깝게 저렴한 천원이라는 가격으로 한 두 시간 동안 놀 수 있다는 게 좋았다고 생각해요."]
내년 2월 중순까지 경기도 북부청사 앞 평화광장에 마련된 겨울 축제장에는 이처럼 눈썰매장과 빙판 외에도 밧줄타기 시설도 설치돼 있습니다.
평일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데 설 연휴인 내년 1월 24일과 25일을 제외하고 폐장일인 2월 16일까지 매일 운영합니다.
요금은 한 번에 천 원으로 오전 9시부터 행사장 내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합니다.
[김정훈/경기도 북부청 주무관 : "겨울철 낮에는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고요 저녁에는 빛장식을 예쁘게 꾸며놓아서 광장에 나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북부 청사 앞 평화 광장은 또, 밤에는 성탄 트리와 각종 조형물들이 각양각색의 전구로 밝게 빛나는 조명 축제의 장으로도 변신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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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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