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세계 증시 시총, 올해 2경 원 증가

올들어 세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17조 달러, 우리 돈 약 2경 원 가량 증가했다고 도이체방크 자료를 인용해 미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 연방준비제도가 3차례나 기준금리를 내리는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통화 완화정책을 편 데다, 주요 정치 리스크도 낮아진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연초 대비 20% 이상 올라 미국 증시가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는데요,

이 가운데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주인 애플은 약 80%, 페이스북은 57% 각각 주가가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