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수단, 첫 고소·고발인 조사…선장도 소환

입력 2019.12.27 (19:34) 수정 2019.12.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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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출범 47일 만에 처음으로 장훈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유가족과 법률 대리인을 고소·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수단은 이들을 상대로 참사 당시 해경의 구조 방기 의혹과 참사 관련 감사·수사 과정에서의 청와대 외압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물을 계획입니다.

특수단은 어제 복역 중인 이준석 세월호 선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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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특수단, 첫 고소·고발인 조사…선장도 소환
    • 입력 2019-12-27 19:35:08
    • 수정2019-12-27 19: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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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출범 47일 만에 처음으로 장훈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유가족과 법률 대리인을 고소·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수단은 이들을 상대로 참사 당시 해경의 구조 방기 의혹과 참사 관련 감사·수사 과정에서의 청와대 외압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물을 계획입니다.

특수단은 어제 복역 중인 이준석 세월호 선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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