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북미 긴장고조
“美, 北 도발 대비 무력 과시 옵션 사전 승인”…배경은?
입력 2019.12.27 (21:29) 수정 2019.12.27 (22:09)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북한이 미국에 보내겠다던 '크리스마스 선물', 사실상 군사적 위협으로 받아들여졌었죠.

성탄절을 전후해 한반도 상공에 미군 정찰기 등 정보자산들이 총출동 하는 상황도 벌어졌는데, 긴장은 여전히 계속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에는 미국 언론에서 미국 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무력 과시' 옵션을 사전승인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어떤 배경일까요?

워싱턴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철영 특파원! '성탄절 선물'은 없었지만 긴장감이 여전한 것 같은데요.

'무력과시' 얘기는 어떻게 나온겁니까?

[기자]

네, CNN의 무력과시 옵션 보도는 전 세계의 이슈를 분석하는 50분짜리 프로그램에서 서울특파원을 연결해 2분정도 대담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만일에 있을지 모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최고의 감시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게 요지인데요.

보도내용 먼저 보시죠.

[CNN 보도 : "美 정부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적인 시험이 있을 경우 '무력 과시' 군사적 옵션을 신속하게 집행 할 수 있는 비상 계획이 있다고 CNN에 밝혔습니다. 그 옵션에는 한반도 상공에 폭격기를 전개하는 것과 심지어 지상군 병력 훈련도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무력과시에 국한된 것이지 결코 직접적 군사행동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는데요.

다만 성탄절 연휴기간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뭘까가 톱뉴스 다뤄졌는데, 이 같은 보도가 나오고 있는 건 그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북한이 언급한 협상시한도 다가오고 있지 않습니까?

돌파구를 찾으려는 움직임은 없는 건가요?

[기자]

에스퍼 국방장관까지 나서서 군사대신 외교를 언급하고 있고 협상이 최선이라고 말하는 기조자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도 북한에 도발의 명분이나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발언 하나하나에 신경쓰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남부 백악관이라 부르는 플로리다 주 마러라고 별장에 체류중인 트럼프 대통령도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적시하진 않았지만 오늘 트위터에서 지난 3년간의 외교적 업적과 외국지도자들과의 만남을 언급한 것도 일단 외교를 중시한다는 신호로 읽히는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美, 北 도발 대비 무력 과시 옵션 사전 승인”…배경은?
    • 입력 2019-12-27 21:32:20
    • 수정2019-12-27 22:09:53
    뉴스 9
[앵커]

북한이 미국에 보내겠다던 '크리스마스 선물', 사실상 군사적 위협으로 받아들여졌었죠.

성탄절을 전후해 한반도 상공에 미군 정찰기 등 정보자산들이 총출동 하는 상황도 벌어졌는데, 긴장은 여전히 계속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에는 미국 언론에서 미국 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무력 과시' 옵션을 사전승인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어떤 배경일까요?

워싱턴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철영 특파원! '성탄절 선물'은 없었지만 긴장감이 여전한 것 같은데요.

'무력과시' 얘기는 어떻게 나온겁니까?

[기자]

네, CNN의 무력과시 옵션 보도는 전 세계의 이슈를 분석하는 50분짜리 프로그램에서 서울특파원을 연결해 2분정도 대담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만일에 있을지 모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최고의 감시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게 요지인데요.

보도내용 먼저 보시죠.

[CNN 보도 : "美 정부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적인 시험이 있을 경우 '무력 과시' 군사적 옵션을 신속하게 집행 할 수 있는 비상 계획이 있다고 CNN에 밝혔습니다. 그 옵션에는 한반도 상공에 폭격기를 전개하는 것과 심지어 지상군 병력 훈련도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무력과시에 국한된 것이지 결코 직접적 군사행동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는데요.

다만 성탄절 연휴기간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뭘까가 톱뉴스 다뤄졌는데, 이 같은 보도가 나오고 있는 건 그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북한이 언급한 협상시한도 다가오고 있지 않습니까?

돌파구를 찾으려는 움직임은 없는 건가요?

[기자]

에스퍼 국방장관까지 나서서 군사대신 외교를 언급하고 있고 협상이 최선이라고 말하는 기조자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도 북한에 도발의 명분이나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발언 하나하나에 신경쓰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남부 백악관이라 부르는 플로리다 주 마러라고 별장에 체류중인 트럼프 대통령도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적시하진 않았지만 오늘 트위터에서 지난 3년간의 외교적 업적과 외국지도자들과의 만남을 언급한 것도 일단 외교를 중시한다는 신호로 읽히는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