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꽁꽁 언 얼음 호수를 씽씽, 아이스 용선 경주 대회

입력 2019.12.30 (06:51) 수정 2019.12.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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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에 용의 모형을 장식한 긴 배를 타고 단체로 노를 저으며 팀끼리 경쟁하는 용선 경주!

그런데 출렁이는 수면 대신 꽁꽁 언 얼음 호수 위를 달리는 일명 아이스 용선 대회가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둬룬'현에서 개최됐습니다.

지역 당국이 신규 관광객 유치와 이곳만의 겨울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작년부터 시작한 대회인데요.

경기 방식은 물에서 하는 경주 대회와 거의 비슷하지만, 얼음을 지치기 위해 용선 밑에 대형 스케이트 날을 장착하는 것이 차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영하 25도 강추위에 맞서 45개 팀, 약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빙판 속도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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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30 06:54:48
    • 수정2019-12-30 07: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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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에 용의 모형을 장식한 긴 배를 타고 단체로 노를 저으며 팀끼리 경쟁하는 용선 경주!

그런데 출렁이는 수면 대신 꽁꽁 언 얼음 호수 위를 달리는 일명 아이스 용선 대회가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둬룬'현에서 개최됐습니다.

지역 당국이 신규 관광객 유치와 이곳만의 겨울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작년부터 시작한 대회인데요.

경기 방식은 물에서 하는 경주 대회와 거의 비슷하지만, 얼음을 지치기 위해 용선 밑에 대형 스케이트 날을 장착하는 것이 차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영하 25도 강추위에 맞서 45개 팀, 약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빙판 속도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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