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현장…이 시각 강원도 경포 해변

입력 2020.01.01 (06:01) 수정 2020.01.0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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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0년 첫 해가, 이제 곧 모습을 드러낼 텐데요.

지금 강원 동해안에는 해돋이를 보러 온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강릉 경포 해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희 기자! 지금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제 조금 뒤면 2020년을 밝힐 첫 해가 떠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곳 경포 해변에는 올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려는 관광객들이 계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백사장에는 이미 해맞이객들로 가득 차 발 디딜 틈도 없는 상황인데요.

행여라도 해돋이를 놓칠까, 이른 아침부터 먼 길을 달려온 이들은, 차디찬 바닷바람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온기를 나누며, 수평선 위로 해가 떠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오전 7시 40분을 전후해 해가 떠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늘도 맑은 편이어서, 동해안 지역 곳곳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강원도에만 약 58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해맞이 행사도 동해안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새해를 여는 타종식과, 사물놀이와 같은 전통놀이까지, 더 나은 새해를 기원하는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에는 새해 첫 해를 보며 희망찬 2020년을 맞이하려는 해맞이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 해변에서 KBS뉴스 박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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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맞이 현장…이 시각 강원도 경포 해변
    • 입력 2020-01-01 06:03:36
    • 수정2020-01-01 07: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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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0년 첫 해가, 이제 곧 모습을 드러낼 텐데요.

지금 강원 동해안에는 해돋이를 보러 온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강릉 경포 해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희 기자! 지금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제 조금 뒤면 2020년을 밝힐 첫 해가 떠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곳 경포 해변에는 올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려는 관광객들이 계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백사장에는 이미 해맞이객들로 가득 차 발 디딜 틈도 없는 상황인데요.

행여라도 해돋이를 놓칠까, 이른 아침부터 먼 길을 달려온 이들은, 차디찬 바닷바람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온기를 나누며, 수평선 위로 해가 떠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오전 7시 40분을 전후해 해가 떠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늘도 맑은 편이어서, 동해안 지역 곳곳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강원도에만 약 58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해맞이 행사도 동해안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새해를 여는 타종식과, 사물놀이와 같은 전통놀이까지, 더 나은 새해를 기원하는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에는 새해 첫 해를 보며 희망찬 2020년을 맞이하려는 해맞이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 해변에서 KBS뉴스 박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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