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중국 황허강 ‘후커우 폭포’ 겨울 절경

입력 2020.01.03 (10:54) 수정 2020.01.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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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문명의 발상지인 '황하(황허강)'에서도 가장 큰 폭포로 손꼽히는 후커우 폭포의 겨울철 절경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500여 m에 달하던 황하의 폭이 급격히 좁아지는 지점에 있는 '후커우 폭포'가 온통 고드름 천지로 변했습니다.

얼음 사이를 뚫고 50m 높이의 벼랑으로 세차게 흐르는 폭포수와 물안개 사이로 피어난 무지개까지, 환상적인 겨울철 절경인데요.

폭포의 이름인 후커우는 중국어로 '주전자의 입'을 뜻합니다.

절벽 좁은 곳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큰 주전자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닮아 그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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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중국 황허강 ‘후커우 폭포’ 겨울 절경
    • 입력 2020-01-03 10:55:20
    • 수정2020-01-03 10: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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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문명의 발상지인 '황하(황허강)'에서도 가장 큰 폭포로 손꼽히는 후커우 폭포의 겨울철 절경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500여 m에 달하던 황하의 폭이 급격히 좁아지는 지점에 있는 '후커우 폭포'가 온통 고드름 천지로 변했습니다.

얼음 사이를 뚫고 50m 높이의 벼랑으로 세차게 흐르는 폭포수와 물안개 사이로 피어난 무지개까지, 환상적인 겨울철 절경인데요.

폭포의 이름인 후커우는 중국어로 '주전자의 입'을 뜻합니다.

절벽 좁은 곳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큰 주전자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닮아 그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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