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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몇 번에 한 끼 해결이 ‘대세’…월 이용액 첫 1조 원 돌파
입력 2020.01.03 (12:21) 수정 2020.01.03 (12:3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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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 속 '배달 앱'으로 익숙하게 음식을 주문하죠.

이런 식의 '음식 서비스' 이용 규모가 사상 처음 한 달에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온라인 쇼핑 시장 상승세를 이끌 정도로 대세가 됐습니다.

박예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음식이 생각날 때 휴대전화를 꺼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열어보는 것.

젊은 세대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노현지/경기도 하남시 : "앱 한번 확인해서 할인을 받으면 좋은 거니까, 요일마다 이벤트도 있고 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음식점 입장에서도 이런 수요를 무시할 수 없다 보니 커피 한 잔을 팔더라도 참여하는 분위기입니다.

[박찬환/커피전문점 운영 : "대세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시장이 더 커질 것 같고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해요."]

이렇게 커진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지난해 11월 한 달만 약 1조 2백억 원.

1년 전보다 정확히 두 배로 늘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할인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있는 데다, 간편식, 배달식을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음식 서비스 외에 화장품, 음 식료품의 온라인 거래액도 30% 안팎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러면서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2조 7천5백억 원으로 20% 늘며 월간 거래액 최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전체 소매 판매 가운데 온라인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도 23.1%까지 높아졌습니다.

[양동희/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 : "(온라인쇼핑은)전년 동월 대비로 17% 이상의 증가가 매월 계속 이루어지고 있고요, 특히 (11월에) 총 거래액, 모바일 거래액, 소매판매 대비 비중이 이러한 결과로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쇼핑 가운데 모바일 쇼핑 비중이 66%로 손안에서 이뤄지는 거래가 전체 시장을 좌우하는 흐름이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 터치 몇 번에 한 끼 해결이 ‘대세’…월 이용액 첫 1조 원 돌파
    • 입력 2020-01-03 12:31:15
    • 수정2020-01-03 12:38:37
    뉴스 12
[앵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 속 '배달 앱'으로 익숙하게 음식을 주문하죠.

이런 식의 '음식 서비스' 이용 규모가 사상 처음 한 달에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온라인 쇼핑 시장 상승세를 이끌 정도로 대세가 됐습니다.

박예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음식이 생각날 때 휴대전화를 꺼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열어보는 것.

젊은 세대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노현지/경기도 하남시 : "앱 한번 확인해서 할인을 받으면 좋은 거니까, 요일마다 이벤트도 있고 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음식점 입장에서도 이런 수요를 무시할 수 없다 보니 커피 한 잔을 팔더라도 참여하는 분위기입니다.

[박찬환/커피전문점 운영 : "대세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시장이 더 커질 것 같고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해요."]

이렇게 커진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지난해 11월 한 달만 약 1조 2백억 원.

1년 전보다 정확히 두 배로 늘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할인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있는 데다, 간편식, 배달식을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음식 서비스 외에 화장품, 음 식료품의 온라인 거래액도 30% 안팎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러면서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2조 7천5백억 원으로 20% 늘며 월간 거래액 최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전체 소매 판매 가운데 온라인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도 23.1%까지 높아졌습니다.

[양동희/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 : "(온라인쇼핑은)전년 동월 대비로 17% 이상의 증가가 매월 계속 이루어지고 있고요, 특히 (11월에) 총 거래액, 모바일 거래액, 소매판매 대비 비중이 이러한 결과로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쇼핑 가운데 모바일 쇼핑 비중이 66%로 손안에서 이뤄지는 거래가 전체 시장을 좌우하는 흐름이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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