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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영입인사 4호’ 소병철 前고검장 발표…“미완의 검찰개혁 완수”
입력 2020.01.05 (15:21) 수정 2020.01.05 (15:22)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21대 총선을 앞두고 고검장 출신의 소병철 순천대 석좌교수를 영입했습니다.

40대 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20대 청년 원종건 씨,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의 김병주 전 육군 대장에 이은 4번째 영입인사입니다.

소 전 고검장은 오늘(5일) 당 대표실에서 열린 인재영입 발표식에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지금까지 쌓아 온 저의 모든 경륜과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습니다.

소 전 고검장은 또,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한 검찰개혁 방안 '희망을 여는 약속- 변화전략계획'을 수립하는 일에 함께했다"며 "그때 그 미완의 검찰개혁이 아직도 제 가슴에 숙제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소 전 고검장에 대해 "이런 분만 검찰에 계셨다면 검찰제도 개혁은 벌써 이뤄졌을 것"이라며 "이 시기에 검찰개혁을 시대적 소명으로 여기는 소 교수님 같은 분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이른바 '기획통'으로 꼽히는 소 전 고검장은, 2017년엔 검찰총장 후보 4인 중 한 명으로 추천되기도 했습니다.

또, 검찰 퇴직 후 전관예우 관행을 끊기 위해 대형로펌의 영입 제안을 일체 거절하고 변호사 개업도 하지 않아 법조계에 신선한 파문을 일으켰다고, 민주당은 소 전 고검장을 소개했습니다.

소 전 고검장은 고향인 순천 지역구 출마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한 것은 없다. 당에서 절차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면서도, 고향에 대해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7일과 9일, 청년이나 경제 전문가 등 추가 영입인사 발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주, ‘영입인사 4호’ 소병철 前고검장 발표…“미완의 검찰개혁 완수”
    • 입력 2020-01-05 15:21:24
    • 수정2020-01-05 15:22:59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21대 총선을 앞두고 고검장 출신의 소병철 순천대 석좌교수를 영입했습니다.

40대 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20대 청년 원종건 씨,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의 김병주 전 육군 대장에 이은 4번째 영입인사입니다.

소 전 고검장은 오늘(5일) 당 대표실에서 열린 인재영입 발표식에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지금까지 쌓아 온 저의 모든 경륜과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습니다.

소 전 고검장은 또,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한 검찰개혁 방안 '희망을 여는 약속- 변화전략계획'을 수립하는 일에 함께했다"며 "그때 그 미완의 검찰개혁이 아직도 제 가슴에 숙제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소 전 고검장에 대해 "이런 분만 검찰에 계셨다면 검찰제도 개혁은 벌써 이뤄졌을 것"이라며 "이 시기에 검찰개혁을 시대적 소명으로 여기는 소 교수님 같은 분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이른바 '기획통'으로 꼽히는 소 전 고검장은, 2017년엔 검찰총장 후보 4인 중 한 명으로 추천되기도 했습니다.

또, 검찰 퇴직 후 전관예우 관행을 끊기 위해 대형로펌의 영입 제안을 일체 거절하고 변호사 개업도 하지 않아 법조계에 신선한 파문을 일으켰다고, 민주당은 소 전 고검장을 소개했습니다.

소 전 고검장은 고향인 순천 지역구 출마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한 것은 없다. 당에서 절차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면서도, 고향에 대해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7일과 9일, 청년이나 경제 전문가 등 추가 영입인사 발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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