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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한국 영화 최초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입력 2020.01.06 (19:20) 수정 2020.01.06 (19:28)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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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엔 미국 양대 영화상 가운데 하나인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를 거머쥐었습니다.

["글든글로브는 대한민국의 '기생충'입니다."]

77년 골든글로브 역사상 한국 영화 최초로 감독상, 작품상,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기생충'은 이 가운데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봉준호/감독 : "그 자막, subtitle의 장벽을, 장벽도 아니죠 그 1인치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외국어영화 가운데 최고의 오락성과 작품성까지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기생충과 함께 칸 영화제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페인 앤 글로리' 등 세계 각국의 명작들과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지만 영예는 봉준호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앞서 기생충은 전날 전미비평가협회로부터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과 함께 각본상도 받은 바 있습니다.

연일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기생충의 다음 도전은 오스카입니다.

[톰 퀸/영화 '기생충' 북미 배급사 대표 : "칸 영화제에서 성공부터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의 관객상 수상까지, 이 모든 것이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스카 수상 예측 사이트에선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등 부문별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은 다음달 9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한층 수상 가능성을 높이게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 ‘기생충’ 한국 영화 최초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 입력 2020-01-06 19:22:24
    • 수정2020-01-06 19:28:48
    뉴스 7
[앵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엔 미국 양대 영화상 가운데 하나인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를 거머쥐었습니다.

["글든글로브는 대한민국의 '기생충'입니다."]

77년 골든글로브 역사상 한국 영화 최초로 감독상, 작품상,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기생충'은 이 가운데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봉준호/감독 : "그 자막, subtitle의 장벽을, 장벽도 아니죠 그 1인치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외국어영화 가운데 최고의 오락성과 작품성까지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기생충과 함께 칸 영화제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페인 앤 글로리' 등 세계 각국의 명작들과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지만 영예는 봉준호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앞서 기생충은 전날 전미비평가협회로부터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과 함께 각본상도 받은 바 있습니다.

연일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기생충의 다음 도전은 오스카입니다.

[톰 퀸/영화 '기생충' 북미 배급사 대표 : "칸 영화제에서 성공부터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의 관객상 수상까지, 이 모든 것이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스카 수상 예측 사이트에선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등 부문별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은 다음달 9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한층 수상 가능성을 높이게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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