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 ‘원인 불명’ 폐렴에 ‘사스’ 의구심 증폭

입력 2020.01.06 (20:31) 수정 2020.01.0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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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59명으로 늘어났지만 중국 보건 당국은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 즉 사스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초 조사 결과 뚜렷한 사람 간의 전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은 만큼 사스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최근 우한을 다녀온 홍콩인 가운데 폐렴 등의 증세를 보여 격리된 환자가 17명으로 늘어나, 홍콩과 마카오 등 인접 지역은 전염병 대응 수준을 높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와 중국 보건 당국은 이번 폐렴 원인에 대해 공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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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6 20:34:11
    • 수정2020-01-06 2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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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59명으로 늘어났지만 중국 보건 당국은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 즉 사스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초 조사 결과 뚜렷한 사람 간의 전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은 만큼 사스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최근 우한을 다녀온 홍콩인 가운데 폐렴 등의 증세를 보여 격리된 환자가 17명으로 늘어나, 홍콩과 마카오 등 인접 지역은 전염병 대응 수준을 높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와 중국 보건 당국은 이번 폐렴 원인에 대해 공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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