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일본 정부 전용기…美서 5배 비싸게 매물로
입력 2020.01.06 (20:49)
수정 2020.01.0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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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건 1992년부터 재작년까지 일본 총리가 주로 이용했던 정부 전용기, 보잉 747인데요.
일본 정부가 전용기 두 대를 지난해 5월 매각했는데, 이 중 한 대가 미국 항공기매매사이트에 등장해 일본 정부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가 1대에 70억원 남짓을 받고 팔았는데, 미국 판매 사이트에 올라온 가격은 약 328억원!
일본 업자로부터 항공기를 사들인 미국 기업이 거의 5배 비싼 가격에 매물로 내놓은 겁니다.
이로 인해 일본 정부 내에선 "방위성이 시세를 제대로 따지지 않고 팔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일본 정부가 전용기 두 대를 지난해 5월 매각했는데, 이 중 한 대가 미국 항공기매매사이트에 등장해 일본 정부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가 1대에 70억원 남짓을 받고 팔았는데, 미국 판매 사이트에 올라온 가격은 약 328억원!
일본 업자로부터 항공기를 사들인 미국 기업이 거의 5배 비싼 가격에 매물로 내놓은 겁니다.
이로 인해 일본 정부 내에선 "방위성이 시세를 제대로 따지지 않고 팔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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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플러스] 일본 정부 전용기…美서 5배 비싸게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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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6 20:49:53
- 수정2020-01-06 20:54:49
![](/data/news/2020/01/06/4356948_fXh.jpg)
지금 보시는 건 1992년부터 재작년까지 일본 총리가 주로 이용했던 정부 전용기, 보잉 747인데요.
일본 정부가 전용기 두 대를 지난해 5월 매각했는데, 이 중 한 대가 미국 항공기매매사이트에 등장해 일본 정부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가 1대에 70억원 남짓을 받고 팔았는데, 미국 판매 사이트에 올라온 가격은 약 328억원!
일본 업자로부터 항공기를 사들인 미국 기업이 거의 5배 비싼 가격에 매물로 내놓은 겁니다.
이로 인해 일본 정부 내에선 "방위성이 시세를 제대로 따지지 않고 팔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일본 정부가 전용기 두 대를 지난해 5월 매각했는데, 이 중 한 대가 미국 항공기매매사이트에 등장해 일본 정부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가 1대에 70억원 남짓을 받고 팔았는데, 미국 판매 사이트에 올라온 가격은 약 328억원!
일본 업자로부터 항공기를 사들인 미국 기업이 거의 5배 비싼 가격에 매물로 내놓은 겁니다.
이로 인해 일본 정부 내에선 "방위성이 시세를 제대로 따지지 않고 팔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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