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준영, 숨어있던 진주
입력 2003.05.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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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신인왕 경쟁에서 뜻밖의 얼굴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형신인 최성국과 정조국의 고개를 숙이게 한 인물은 바로 안양 이준영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시작 전에는 최성국과 정조국 두 명만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이 열리자 상황은 달랐습니다. 이준영이 등장했습니다.
3월 30일 첫 골을 넣었을 때만 해도 그저 우연이려니 했습니다.
그러나 4일 전 부천과의 경기까지 무려 5골로 득점 3위입니다. 경쟁자인 최성국과 정조국은 한 골씩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준영(안양LG 공격수): 신인왕에는 개의치 않고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정규리그 우승할 수 있도록 한발자국 더 뛰는 게 저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기자: 잘 알려지지 않았고 공격수로는 작은 167cm 밖에 안 되지만 안양 조광래 감독은 재능을 직감하고 경희대 2학년이던 이준영을 불러들였습니다.
조광래 감독의 집중조련으로 이준영은 한 단계 더 도약했습니다.
⊙조광래(안양LG 감독): 앞으로 신인왕이 아니고 득점왕도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자: 앞서가는 이준영, 이에 자극받은 대형신인 최성국과 정조국.
이제 최고 새내기를 향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대형신인 최성국과 정조국의 고개를 숙이게 한 인물은 바로 안양 이준영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시작 전에는 최성국과 정조국 두 명만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이 열리자 상황은 달랐습니다. 이준영이 등장했습니다.
3월 30일 첫 골을 넣었을 때만 해도 그저 우연이려니 했습니다.
그러나 4일 전 부천과의 경기까지 무려 5골로 득점 3위입니다. 경쟁자인 최성국과 정조국은 한 골씩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준영(안양LG 공격수): 신인왕에는 개의치 않고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정규리그 우승할 수 있도록 한발자국 더 뛰는 게 저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기자: 잘 알려지지 않았고 공격수로는 작은 167cm 밖에 안 되지만 안양 조광래 감독은 재능을 직감하고 경희대 2학년이던 이준영을 불러들였습니다.
조광래 감독의 집중조련으로 이준영은 한 단계 더 도약했습니다.
⊙조광래(안양LG 감독): 앞으로 신인왕이 아니고 득점왕도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자: 앞서가는 이준영, 이에 자극받은 대형신인 최성국과 정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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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이준영, 숨어있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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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5-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신인왕 경쟁에서 뜻밖의 얼굴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형신인 최성국과 정조국의 고개를 숙이게 한 인물은 바로 안양 이준영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시작 전에는 최성국과 정조국 두 명만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이 열리자 상황은 달랐습니다. 이준영이 등장했습니다.
3월 30일 첫 골을 넣었을 때만 해도 그저 우연이려니 했습니다.
그러나 4일 전 부천과의 경기까지 무려 5골로 득점 3위입니다. 경쟁자인 최성국과 정조국은 한 골씩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준영(안양LG 공격수): 신인왕에는 개의치 않고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정규리그 우승할 수 있도록 한발자국 더 뛰는 게 저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기자: 잘 알려지지 않았고 공격수로는 작은 167cm 밖에 안 되지만 안양 조광래 감독은 재능을 직감하고 경희대 2학년이던 이준영을 불러들였습니다.
조광래 감독의 집중조련으로 이준영은 한 단계 더 도약했습니다.
⊙조광래(안양LG 감독): 앞으로 신인왕이 아니고 득점왕도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자: 앞서가는 이준영, 이에 자극받은 대형신인 최성국과 정조국.
이제 최고 새내기를 향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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