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사망 일가족, 3개월 아파트 관리비 체납
입력 2020.01.08 (19:34)
수정 2020.01.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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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일가족 3명이 아파트 관리비를 3개월 동안 체납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37살 A씨와 어머니 B씨, 아들 8살 C군 등 일가족 3명은 3개월 치 관리비 98만 원을 내지 못하다가 별거 중인 A씨 남편이 3일 50만 원만을 우선 납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가족과 함께 이 아파트로 이사 온 뒤 프리랜서 등의 일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지만 수입이 일정치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37살 A씨와 어머니 B씨, 아들 8살 C군 등 일가족 3명은 3개월 치 관리비 98만 원을 내지 못하다가 별거 중인 A씨 남편이 3일 50만 원만을 우선 납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가족과 함께 이 아파트로 이사 온 뒤 프리랜서 등의 일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지만 수입이 일정치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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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사망 일가족, 3개월 아파트 관리비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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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8 19:37:04
- 수정2020-01-08 19:49:04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일가족 3명이 아파트 관리비를 3개월 동안 체납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37살 A씨와 어머니 B씨, 아들 8살 C군 등 일가족 3명은 3개월 치 관리비 98만 원을 내지 못하다가 별거 중인 A씨 남편이 3일 50만 원만을 우선 납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가족과 함께 이 아파트로 이사 온 뒤 프리랜서 등의 일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지만 수입이 일정치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37살 A씨와 어머니 B씨, 아들 8살 C군 등 일가족 3명은 3개월 치 관리비 98만 원을 내지 못하다가 별거 중인 A씨 남편이 3일 50만 원만을 우선 납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가족과 함께 이 아파트로 이사 온 뒤 프리랜서 등의 일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지만 수입이 일정치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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