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기온 내려가…중부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0.01.09 (08:54) 수정 2020.01.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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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오늘 아침 영하 2.8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낮고,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3~4도 정도 더 내려가 있는데요.

사실 기온만 보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바람이 부는데다 그동안 워낙 포근했던 터라 춥게 느껴집니다.

어제 비가 그친 뒤 미세먼지가 날아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경기와 강원영서, 충북, 세종시는 '나쁨'을 보이겠고, 서울과 인천, 대전과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도 서쪽 지방은 미세먼지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지만, 남부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어제 내린 비 또는 눈으로 인해 지표면이 젖은 상태로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살얼음이 낀 곳이 있으니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2도에서 10도 정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 6, 대구 7도로 중부는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현재 제주남쪽와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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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9 08:55:57
    • 수정2020-01-09 08: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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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기온은 오늘 아침 영하 2.8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낮고,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3~4도 정도 더 내려가 있는데요.

사실 기온만 보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바람이 부는데다 그동안 워낙 포근했던 터라 춥게 느껴집니다.

어제 비가 그친 뒤 미세먼지가 날아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경기와 강원영서, 충북, 세종시는 '나쁨'을 보이겠고, 서울과 인천, 대전과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도 서쪽 지방은 미세먼지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지만, 남부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어제 내린 비 또는 눈으로 인해 지표면이 젖은 상태로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살얼음이 낀 곳이 있으니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2도에서 10도 정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 6, 대구 7도로 중부는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현재 제주남쪽와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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