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국 원인 불명 폐렴 관련 증상자 상태 호전”

입력 2020.01.09 (17:17) 수정 2020.01.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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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폐렴 증상을 보인 국내 환자의 상태가 호전됐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폐렴 증상자는 열이 없고 흉부 방사선 검사상 폐렴 소견도 호전됐다고 오늘 오후 설명했습니다.

또 접촉자는 가족과 동거인, 의료진 등 모두 29명으로 특이사항은 없으며 원인 병원체 규명을 위한 검사가 현재 진행중인 가운데 우선 사스는 음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국적으로 지난달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귀국한 뒤 폐렴 증상을 보인 36살 여성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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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본부 “중국 원인 불명 폐렴 관련 증상자 상태 호전”
    • 입력 2020-01-09 17:18:13
    • 수정2020-01-09 17: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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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폐렴 증상을 보인 국내 환자의 상태가 호전됐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폐렴 증상자는 열이 없고 흉부 방사선 검사상 폐렴 소견도 호전됐다고 오늘 오후 설명했습니다.

또 접촉자는 가족과 동거인, 의료진 등 모두 29명으로 특이사항은 없으며 원인 병원체 규명을 위한 검사가 현재 진행중인 가운데 우선 사스는 음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국적으로 지난달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귀국한 뒤 폐렴 증상을 보인 36살 여성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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