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포알 환상골에도 이라크와 무승부

입력 2020.01.09 (21:50) 수정 2020.01.0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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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본선을 향한 아시아 축구의 마지막 경쟁이 시작됐는데요,

시작부터 환상적인 골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0대 0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17분.

호주, 피스코포의 대포알 같은 강력한 슈팅이 터집니다.

골대 구석으로 정확히 날아간 공, 골망을 찢을 듯하네요.

하지만 후반 32분 이라크에 동점 을 내준 호주, 환상 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며 1대 1 무승부를 거둡니다.

태국 무에안타의 절묘한 터치 두 번이 선제골로 이어집니다.

후반전 4골을 더 몰아넣은 개최국 태국은 바레인을 5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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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대포알 환상골에도 이라크와 무승부
    • 입력 2020-01-09 21:52:01
    • 수정2020-01-09 21: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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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본선을 향한 아시아 축구의 마지막 경쟁이 시작됐는데요, 시작부터 환상적인 골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0대 0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17분. 호주, 피스코포의 대포알 같은 강력한 슈팅이 터집니다. 골대 구석으로 정확히 날아간 공, 골망을 찢을 듯하네요. 하지만 후반 32분 이라크에 동점 을 내준 호주, 환상 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며 1대 1 무승부를 거둡니다. 태국 무에안타의 절묘한 터치 두 번이 선제골로 이어집니다. 후반전 4골을 더 몰아넣은 개최국 태국은 바레인을 5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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