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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려지는 식품 줄이기 위해 날씨 정보 활용
입력 2020.01.10 (09:47) 수정 2020.01.10 (09:53)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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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팔다 남아 버려지는 식품을 줄이기 위해 날씨 정보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책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 대형마트에서는 매일 신선식품과 반찬 등의 10% 정도가 팔다 남아 버려졌는데요.

낭비 없는 발주를 위해 지난해 8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주간 날씨 정보와 연동해 550개 품목의 매출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예상 최고기온이 34도인 날.

조리된 춘권이 잘 팔릴 때라고 표시됩니다.

더운 날에는 집에서 튀김 요리를 하지 않아 판매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반대로 기온이 낮은 날은 판매가 부진하다고 표시됩니다.

[후루카와 시게노리/점장 : "금요일은 '부진'으로 표시돼 있으니까 발주량을 줄여 주세요."]

이 편의점에서는 원래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여유를 두고 수거해 폐기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한 달에 한화 380만 원 정도의 손실이 발생했는데요.

수거한 상품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절반 가격에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화면에 가격과 남은 개수, 남은 시간이 표시됩니다.

상품을 사려는 사람이 있으면 창고에서 가져와 판매합니다.

식품 폐기는 자원 낭비일 뿐 아니라 점포 입장에서는 손실이기 때문에 이 같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곳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 일본, 버려지는 식품 줄이기 위해 날씨 정보 활용
    • 입력 2020-01-10 09:47:53
    • 수정2020-01-10 09:53:46
    930뉴스
[앵커]

팔다 남아 버려지는 식품을 줄이기 위해 날씨 정보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책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 대형마트에서는 매일 신선식품과 반찬 등의 10% 정도가 팔다 남아 버려졌는데요.

낭비 없는 발주를 위해 지난해 8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주간 날씨 정보와 연동해 550개 품목의 매출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예상 최고기온이 34도인 날.

조리된 춘권이 잘 팔릴 때라고 표시됩니다.

더운 날에는 집에서 튀김 요리를 하지 않아 판매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반대로 기온이 낮은 날은 판매가 부진하다고 표시됩니다.

[후루카와 시게노리/점장 : "금요일은 '부진'으로 표시돼 있으니까 발주량을 줄여 주세요."]

이 편의점에서는 원래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여유를 두고 수거해 폐기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한 달에 한화 380만 원 정도의 손실이 발생했는데요.

수거한 상품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절반 가격에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화면에 가격과 남은 개수, 남은 시간이 표시됩니다.

상품을 사려는 사람이 있으면 창고에서 가져와 판매합니다.

식품 폐기는 자원 낭비일 뿐 아니라 점포 입장에서는 손실이기 때문에 이 같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곳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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