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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예산심의 관행 비판’에 경기도의회 반발
입력 2020.01.10 (21:37) 수정 2020.01.10 (21:49)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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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지사가 예산 심의 관행 등에 대해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판하자 경기도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의회는 기존 관행은 아무 문제가 없으며 이 지사에 비판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지사가 도의회의 예산 심의와 조례제정 관행을 비판하자 경기도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무리한 예산 증액은 없으며 조례 제정은 지방의회 고유권한이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염종현/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 "집행부가 좀 놓치고 급하게 민생 관련된 예산을 필요로 할 경우에 저희가 집행부와 협의해서 새로운 비목도 설치하고 증감액을 좀 해왔구요."]

염 대표의원은 또 "신규 비목을 편성하거나 증액할 때에는 반드시 집행부 동의를 거친다"고 덧붙였습니다.

염 대표의원은 "조례 제정 활동은 의회 고유 권한이며 무분별한 조례 발의를 우려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6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신년 간담회에서 "예산심의과정에서 신규 비목을 창설하거나 증액하는 것은 안 된다"며 예산 심의 관행을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또 "지방의원 평가를 조례제정 건수로 하다보니 도에서 이미 하고 있는 사업도 조례로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전체 142석 가운데 135석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논란이 신년 도정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 이재명 지사 ‘예산심의 관행 비판’에 경기도의회 반발
    • 입력 2020-01-10 21:39:14
    • 수정2020-01-10 21:49:57
    뉴스9(경인)
[앵커]

이재명 지사가 예산 심의 관행 등에 대해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판하자 경기도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의회는 기존 관행은 아무 문제가 없으며 이 지사에 비판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지사가 도의회의 예산 심의와 조례제정 관행을 비판하자 경기도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무리한 예산 증액은 없으며 조례 제정은 지방의회 고유권한이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염종현/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 "집행부가 좀 놓치고 급하게 민생 관련된 예산을 필요로 할 경우에 저희가 집행부와 협의해서 새로운 비목도 설치하고 증감액을 좀 해왔구요."]

염 대표의원은 또 "신규 비목을 편성하거나 증액할 때에는 반드시 집행부 동의를 거친다"고 덧붙였습니다.

염 대표의원은 "조례 제정 활동은 의회 고유 권한이며 무분별한 조례 발의를 우려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6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신년 간담회에서 "예산심의과정에서 신규 비목을 창설하거나 증액하는 것은 안 된다"며 예산 심의 관행을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또 "지방의원 평가를 조례제정 건수로 하다보니 도에서 이미 하고 있는 사업도 조례로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전체 142석 가운데 135석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논란이 신년 도정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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