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7번째 영입인사 발표…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입력 2020.01.12 (16:00)
수정 2020.01.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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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카카오뱅크 이용우 공동대표를 총선 전 7번째 영입인사로 발표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오늘(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혁신을 내걸고 기업을 이끌어 제법 성공한 기업을 만든 CEO"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에서 실현해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규제 완화에는 책임이 따른다"면서 "'네거티브 규제'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방향 설정과 제도화, 이것이 우리나라의 창조적 혁신을 이끌어가는데, 이런 제도를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는 체계를 법과 제도로 뒷받침하는 일, 현장에 맞는 혁신 정책을 만드는 일을 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2017년 촛불혁명은 기존의 방식와 운영으로는 더이상 발전이 힘들다, 새로운 패러다임과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줬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만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론과 현실, 책상과 현장의 균형을 잘 잡아야 효율적인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면서 "이용우 공동대표는 현장의 경험으로 정책에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소중한 인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정치에는 거의 없었던 금융 전문가, 혁신 경영자로서 민주당의 정책 역량을 크게 높여주실 분"이라며 "민주당이 지향하는 공정한 혁신 경제,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 혁신 경제에 꼭 맞는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부산에서 초중고를 나온 이 공동대표는 대학 졸업 뒤 현대경제연구원과 동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거쳐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로 일해왔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민주당의 영입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카카오뱅크의 스톡옵션 52만 주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4월 총선에서 부산 등의 지역구로 출마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생각해본 일 없다"면서 "당과 상의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공동대표는 오늘(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혁신을 내걸고 기업을 이끌어 제법 성공한 기업을 만든 CEO"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에서 실현해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규제 완화에는 책임이 따른다"면서 "'네거티브 규제'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방향 설정과 제도화, 이것이 우리나라의 창조적 혁신을 이끌어가는데, 이런 제도를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는 체계를 법과 제도로 뒷받침하는 일, 현장에 맞는 혁신 정책을 만드는 일을 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2017년 촛불혁명은 기존의 방식와 운영으로는 더이상 발전이 힘들다, 새로운 패러다임과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줬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만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론과 현실, 책상과 현장의 균형을 잘 잡아야 효율적인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면서 "이용우 공동대표는 현장의 경험으로 정책에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소중한 인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정치에는 거의 없었던 금융 전문가, 혁신 경영자로서 민주당의 정책 역량을 크게 높여주실 분"이라며 "민주당이 지향하는 공정한 혁신 경제,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 혁신 경제에 꼭 맞는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부산에서 초중고를 나온 이 공동대표는 대학 졸업 뒤 현대경제연구원과 동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거쳐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로 일해왔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민주당의 영입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카카오뱅크의 스톡옵션 52만 주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4월 총선에서 부산 등의 지역구로 출마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생각해본 일 없다"면서 "당과 상의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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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2 16:00:18
- 수정2020-01-12 16:06:46
더불어민주당이 카카오뱅크 이용우 공동대표를 총선 전 7번째 영입인사로 발표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오늘(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혁신을 내걸고 기업을 이끌어 제법 성공한 기업을 만든 CEO"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에서 실현해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규제 완화에는 책임이 따른다"면서 "'네거티브 규제'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방향 설정과 제도화, 이것이 우리나라의 창조적 혁신을 이끌어가는데, 이런 제도를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는 체계를 법과 제도로 뒷받침하는 일, 현장에 맞는 혁신 정책을 만드는 일을 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2017년 촛불혁명은 기존의 방식와 운영으로는 더이상 발전이 힘들다, 새로운 패러다임과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줬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만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론과 현실, 책상과 현장의 균형을 잘 잡아야 효율적인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면서 "이용우 공동대표는 현장의 경험으로 정책에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소중한 인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정치에는 거의 없었던 금융 전문가, 혁신 경영자로서 민주당의 정책 역량을 크게 높여주실 분"이라며 "민주당이 지향하는 공정한 혁신 경제,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 혁신 경제에 꼭 맞는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부산에서 초중고를 나온 이 공동대표는 대학 졸업 뒤 현대경제연구원과 동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거쳐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로 일해왔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민주당의 영입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카카오뱅크의 스톡옵션 52만 주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4월 총선에서 부산 등의 지역구로 출마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생각해본 일 없다"면서 "당과 상의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공동대표는 오늘(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혁신을 내걸고 기업을 이끌어 제법 성공한 기업을 만든 CEO"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에서 실현해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규제 완화에는 책임이 따른다"면서 "'네거티브 규제'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방향 설정과 제도화, 이것이 우리나라의 창조적 혁신을 이끌어가는데, 이런 제도를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는 체계를 법과 제도로 뒷받침하는 일, 현장에 맞는 혁신 정책을 만드는 일을 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2017년 촛불혁명은 기존의 방식와 운영으로는 더이상 발전이 힘들다, 새로운 패러다임과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줬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만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론과 현실, 책상과 현장의 균형을 잘 잡아야 효율적인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면서 "이용우 공동대표는 현장의 경험으로 정책에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소중한 인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정치에는 거의 없었던 금융 전문가, 혁신 경영자로서 민주당의 정책 역량을 크게 높여주실 분"이라며 "민주당이 지향하는 공정한 혁신 경제,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 혁신 경제에 꼭 맞는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부산에서 초중고를 나온 이 공동대표는 대학 졸업 뒤 현대경제연구원과 동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거쳐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로 일해왔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민주당의 영입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카카오뱅크의 스톡옵션 52만 주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4월 총선에서 부산 등의 지역구로 출마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생각해본 일 없다"면서 "당과 상의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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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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