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뻥슛…리버풀 못 막았다

입력 2020.01.12 (21:32) 수정 2020.01.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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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이 기대를 모았던 리그 선두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아주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서 더 아쉬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30분 손흥민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습니다.

마음먹고 찬 오른발 슛이 골대 위로 허무하게 날아갔습니다.

모리뉴 감독도 너무 아쉬워했습니다.

리버풀 수비수의 태클을 의식한 듯 발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아쉬운 장면은 또 있었습니다.

후반 15분 측면 돌파 뒤 오른발 슛이 수비수 몸 맞고 나갔고, 경기 종료 직적 왼발 슛은 골키퍼 정면에 안겼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지만, 결정력이 모자랐습니다.

토트넘은 리버풀 피르미뉴에게 선제 결승골을 얻어 맞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리버풀은 리그 20승 1무, 놀라운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결사 래시포드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마타의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해결했습니다.

페널티킥 골까지 혼자 두 골을 터트린 래시포드의 활약으로 맨유는 노리치 시티를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LA갤럭시에서 AC밀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브라히모비치.

선발 복귀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왕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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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쉬운 뻥슛…리버풀 못 막았다
    • 입력 2020-01-12 21:34:08
    • 수정2020-01-12 21:42:23
    뉴스 9
[앵커]

손흥민이 기대를 모았던 리그 선두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아주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서 더 아쉬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30분 손흥민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습니다.

마음먹고 찬 오른발 슛이 골대 위로 허무하게 날아갔습니다.

모리뉴 감독도 너무 아쉬워했습니다.

리버풀 수비수의 태클을 의식한 듯 발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아쉬운 장면은 또 있었습니다.

후반 15분 측면 돌파 뒤 오른발 슛이 수비수 몸 맞고 나갔고, 경기 종료 직적 왼발 슛은 골키퍼 정면에 안겼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지만, 결정력이 모자랐습니다.

토트넘은 리버풀 피르미뉴에게 선제 결승골을 얻어 맞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리버풀은 리그 20승 1무, 놀라운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결사 래시포드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마타의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해결했습니다.

페널티킥 골까지 혼자 두 골을 터트린 래시포드의 활약으로 맨유는 노리치 시티를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LA갤럭시에서 AC밀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브라히모비치.

선발 복귀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왕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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