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호주, 산불이 만든 ‘이산화탄소 홍수’

입력 2020.01.13 (10:55) 수정 2020.01.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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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호주 산불 소식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이 촬영한 호주 남동부의 사진을 보면 산불로 인한 연기는 솜털 같은 질감을 보이는 주변 구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이번 호주 산불로 방출된 이산화탄소는 지금까지 3억 5천만 톤으로 일종의 '이산화탄소 홍수'가 생긴 셈인데요.

대형 산불이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쏟아내면서 기후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과 평양은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 춥겠습니다.

방콕이 2월까지 건기지만, 오늘은 비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인도의 뉴델리에도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아침 기온이 6도, 낮 기온도 10도에 머물러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리마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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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호주, 산불이 만든 ‘이산화탄소 홍수’
    • 입력 2020-01-13 10:57:42
    • 수정2020-01-13 10:59:25
    지구촌뉴스
또 호주 산불 소식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이 촬영한 호주 남동부의 사진을 보면 산불로 인한 연기는 솜털 같은 질감을 보이는 주변 구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이번 호주 산불로 방출된 이산화탄소는 지금까지 3억 5천만 톤으로 일종의 '이산화탄소 홍수'가 생긴 셈인데요.

대형 산불이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쏟아내면서 기후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과 평양은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 춥겠습니다.

방콕이 2월까지 건기지만, 오늘은 비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인도의 뉴델리에도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아침 기온이 6도, 낮 기온도 10도에 머물러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리마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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