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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1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 김해영 “정치 권력 대물림 국민 납득 어려워”…문희상 겨냥
입력 2020.01.20 (10:55) 수정 2020.01.20 (11:14) 정치
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정치 권력의 대물림에 대해서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공개 발언했습니다. 이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그의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문 의장의 장남, 문석균 씨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오늘(2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모가 지역위원장으로 있는 지역에서 그 자녀가 지역위원회의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면, 실질적으로 당내 다른 인물이 경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경우 일본과 달리 정치 권력의 대물림에 대해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 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김해영 최고위원은 "청년기구 의장으로서 부모가 현재 국회의원으로 있는 지역에서 그다음 임기에 바로 그 자녀가 같은 정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것은 국민 정서상 납득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발언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아들 문석균 씨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최근 당 안팎에서 '지역구 세습, 공천 세습' 이라는 비판이 제기돼온 문 의장과 아들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희상 의장은 경기 의정부 지역에서 6선을 지냈으며, 아들 문석균 씨는 4월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입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올해 총선에서 민주당 청년 후보를 지원할 당내 청년지원단 단장과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 민주 김해영 “정치 권력 대물림 국민 납득 어려워”…문희상 겨냥
    • 입력 2020-01-20 10:55:33
    • 수정2020-01-20 11:14:34
    정치
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정치 권력의 대물림에 대해서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공개 발언했습니다. 이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그의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문 의장의 장남, 문석균 씨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오늘(2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모가 지역위원장으로 있는 지역에서 그 자녀가 지역위원회의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면, 실질적으로 당내 다른 인물이 경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경우 일본과 달리 정치 권력의 대물림에 대해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 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김해영 최고위원은 "청년기구 의장으로서 부모가 현재 국회의원으로 있는 지역에서 그다음 임기에 바로 그 자녀가 같은 정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것은 국민 정서상 납득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발언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아들 문석균 씨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최근 당 안팎에서 '지역구 세습, 공천 세습' 이라는 비판이 제기돼온 문 의장과 아들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희상 의장은 경기 의정부 지역에서 6선을 지냈으며, 아들 문석균 씨는 4월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입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올해 총선에서 민주당 청년 후보를 지원할 당내 청년지원단 단장과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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