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 “개별관광, 대북제재와 무관…北과 협의 검토”

입력 2020.01.20 (17:06) 수정 2020.01.20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북한에 대한 개별관광은 대북 제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북한 측과의 협의 방식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0일) 개별관광은 유엔 제재대상인 '대량 현금 이전'에 해당하지 않고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에도 적용되지 않는다며 우리가 독자 추진 가능한 사업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방북시 물품 휴대와 관련해선 "유엔 제재 등을 감안해 노트북 컴퓨터, 휴대폰, 카메라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일부 당국자 “개별관광, 대북제재와 무관…北과 협의 검토”
    • 입력 2020-01-20 17:06:57
    • 수정2020-01-20 17:31:20
    뉴스 5
정부가 북한에 대한 개별관광은 대북 제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북한 측과의 협의 방식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0일) 개별관광은 유엔 제재대상인 '대량 현금 이전'에 해당하지 않고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에도 적용되지 않는다며 우리가 독자 추진 가능한 사업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방북시 물품 휴대와 관련해선 "유엔 제재 등을 감안해 노트북 컴퓨터, 휴대폰, 카메라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