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한국당 위성정당 창당은 특권 고집에 불과”

입력 2020.01.21 (10:40) 수정 2020.01.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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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한국당의 비례용 위성정당 창당과 관련해 "눈속임은 눈속임일 뿐"이라며 "옹색한 특권 고집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21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과감히 비례대표 의석을 15개 안팎으로 내려놓고 다수당 특혜도 포기했다"면서 "국민 지지보다 더 많은 의석 차지하는 선거특권 고집하는 건 한국당만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 눈 속이는 위성정당으로 미래를 지킨다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주장은 국민 모독"이라며 황교안 대표에 "극단적 오기 정치를 멈추라"고 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총선준비 때부터 손쉬운 정쟁 유혹과 결별하고 민생관점에서 준비하는 민생총선을 하겠다"면서 "이번 총선 결과로 경기회복 효과가 서민들에게 빨리 전달되도록 21대 국회는 정책 하나하나 챙기는 민생 국회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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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1 10:40:19
    • 수정2020-01-21 10:55:27
    정치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한국당의 비례용 위성정당 창당과 관련해 "눈속임은 눈속임일 뿐"이라며 "옹색한 특권 고집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21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과감히 비례대표 의석을 15개 안팎으로 내려놓고 다수당 특혜도 포기했다"면서 "국민 지지보다 더 많은 의석 차지하는 선거특권 고집하는 건 한국당만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 눈 속이는 위성정당으로 미래를 지킨다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주장은 국민 모독"이라며 황교안 대표에 "극단적 오기 정치를 멈추라"고 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총선준비 때부터 손쉬운 정쟁 유혹과 결별하고 민생관점에서 준비하는 민생총선을 하겠다"면서 "이번 총선 결과로 경기회복 효과가 서민들에게 빨리 전달되도록 21대 국회는 정책 하나하나 챙기는 민생 국회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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