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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1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① 유권자 51% “지역구 현역의원 안 뽑겠다”
입력 2020.01.24 (21:11) 수정 2020.01.24 (21:4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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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① 유권자 51% “지역구 현역의원 안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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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5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가 총선까지 정기적으로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데, 오늘(24일) 그 두 번째입니다.

유권자의 절반 정도가 현재 지역구 의원들이 이번 총선에 또 나오면 선택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위성정당을 만들 경우 지지하는지 물었더니 팽팽하게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에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4명 중 3명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했습니다.

뭘 보고 투표할 지에는 인물이(39.2) 정당을(34.1) 앞섰습니다.

어느 정당 후보를 뽑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28.1%, 한국당 19%였는데, 부동층이 44.2%나 됐습니다.

두 정당의 격차가 가장 작은 지역, 부산-울산-경남이었는데 이번 총선 격전지로 예상됩니다.

연동형비례대표제가 첫 도입된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정의당이 약진했습니다.

지역구 조사보다 7.2%p 높았는데, 지역구에서 민주당을 선택한 응답자의 20%가 옮겨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위성정당을 만들 경우 투표할 지 물었더니 그렇다(44.9)와 아니다(43.3)가 팽팽했습니다.

지지정당별로 봤더니 위성정당 창당을 앞둔 한국당 지지자는 70.6%가 투표할 생각이 있다고 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는 투표할 생각 없다가 56.3%로 더 많았습니다.

지역구 현역의원이 이번 총선에 또 나온다면 안 뽑겠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안 뽑겠다는 사람들에게 그럼 누굴 뽑을 건지 다시 물었더니, 절반 가량은 정당과 무관하게 인물만 보고 뽑겠다고 답했습니다.

다음으로 현역의원과 다른 정당 소속 인물을 뽑겠다가 30.8%로 같은 정당 인물(12.5)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10명 중 3명은 정당도 바꾸겠다는 건데, '물갈이'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도 물었습니다.

정부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민주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의견과(48.8) 하지 말아야 한다가(44.9)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투표해야 한다 42.6%, 하지 말아야 한다는 49.8%였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2020 총선기획조사_전국조사 2차 설문
☞ 2020 총선기획조사_전국조사 2차 결과표
  • [여론조사]① 유권자 51% “지역구 현역의원 안 뽑겠다”
    • 입력 2020.01.24 (21:11)
    • 수정 2020.01.24 (21:46)
    뉴스 9
[여론조사]① 유권자 51% “지역구 현역의원 안 뽑겠다”
[앵커]

4.15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가 총선까지 정기적으로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데, 오늘(24일) 그 두 번째입니다.

유권자의 절반 정도가 현재 지역구 의원들이 이번 총선에 또 나오면 선택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위성정당을 만들 경우 지지하는지 물었더니 팽팽하게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에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4명 중 3명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했습니다.

뭘 보고 투표할 지에는 인물이(39.2) 정당을(34.1) 앞섰습니다.

어느 정당 후보를 뽑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28.1%, 한국당 19%였는데, 부동층이 44.2%나 됐습니다.

두 정당의 격차가 가장 작은 지역, 부산-울산-경남이었는데 이번 총선 격전지로 예상됩니다.

연동형비례대표제가 첫 도입된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정의당이 약진했습니다.

지역구 조사보다 7.2%p 높았는데, 지역구에서 민주당을 선택한 응답자의 20%가 옮겨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위성정당을 만들 경우 투표할 지 물었더니 그렇다(44.9)와 아니다(43.3)가 팽팽했습니다.

지지정당별로 봤더니 위성정당 창당을 앞둔 한국당 지지자는 70.6%가 투표할 생각이 있다고 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는 투표할 생각 없다가 56.3%로 더 많았습니다.

지역구 현역의원이 이번 총선에 또 나온다면 안 뽑겠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안 뽑겠다는 사람들에게 그럼 누굴 뽑을 건지 다시 물었더니, 절반 가량은 정당과 무관하게 인물만 보고 뽑겠다고 답했습니다.

다음으로 현역의원과 다른 정당 소속 인물을 뽑겠다가 30.8%로 같은 정당 인물(12.5)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10명 중 3명은 정당도 바꾸겠다는 건데, '물갈이'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도 물었습니다.

정부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민주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의견과(48.8) 하지 말아야 한다가(44.9)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투표해야 한다 42.6%, 하지 말아야 한다는 49.8%였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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