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철교 위에 갇힌 야생 무스를 구하라!

입력 2020.01.27 (07:34) 수정 2020.01.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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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총을 들고 조심스럽게 철길을 걷는 남자!

그가 향한 곳엔 살아있는 무스 한 마리가 철길 위에 주저앉아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버몬트 주의 한 철교에서 선로 틈에 발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야생 무스 한 마리가 발견됐는데요.

종종 열차들이 오고 가는 곳이기에 야생 동물 보호 당국은 신속히 마취 총으로 잠재운 뒤.

기중기까지 동원해 무게 320kg에 달하는 무스를 철교 밖으로 꺼냈다고 합니다.

다행히 무스는 발에 약간의 상처만 입었을 뿐 건강상태는 양호했고요.

구조대는 인근 숲속 입구에 무스를 풀어준 뒤, 마취에서 깨어나 스스로 숲으로 돌아가는 모습까지 확인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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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향한 곳엔 살아있는 무스 한 마리가 철길 위에 주저앉아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버몬트 주의 한 철교에서 선로 틈에 발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야생 무스 한 마리가 발견됐는데요.

종종 열차들이 오고 가는 곳이기에 야생 동물 보호 당국은 신속히 마취 총으로 잠재운 뒤.

기중기까지 동원해 무게 320kg에 달하는 무스를 철교 밖으로 꺼냈다고 합니다.

다행히 무스는 발에 약간의 상처만 입었을 뿐 건강상태는 양호했고요.

구조대는 인근 숲속 입구에 무스를 풀어준 뒤, 마취에서 깨어나 스스로 숲으로 돌아가는 모습까지 확인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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