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26개주 110명 의심 환자 ‘관찰’

입력 2020.01.28 (20:29) 수정 2020.01.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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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있는 의심 환자 110명을 추적 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을 포함해 26개 주에서 이 같이 집계됐는데, 지난 23일 감시 대상이라고 밝힌 63명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의심 환자 110명 가운데 30여 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70여 명이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낸시 메소니어/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 : "많은 분들의 염려를 이해하지만, 현재로서는 미국에서의 위험도는 낮다고 봅니다."]

미 국무부가 자국민에게 중국 여행 재검토를 권고한 가운데, 의심환자 확인절차를 시행하는 미국 내 공항을 5곳에서 2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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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8 20:29:23
    • 수정2020-01-28 2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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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있는 의심 환자 110명을 추적 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을 포함해 26개 주에서 이 같이 집계됐는데, 지난 23일 감시 대상이라고 밝힌 63명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의심 환자 110명 가운데 30여 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70여 명이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낸시 메소니어/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 : "많은 분들의 염려를 이해하지만, 현재로서는 미국에서의 위험도는 낮다고 봅니다."]

미 국무부가 자국민에게 중국 여행 재검토를 권고한 가운데, 의심환자 확인절차를 시행하는 미국 내 공항을 5곳에서 2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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