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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용 특별입국절차 신설…중국인 유학생 지원단 구성
입력 2020.02.02 (21:03) 수정 2020.02.02 (21:0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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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뿐만 아니라 정부는 중국 전용 입국장을 신설하는 등 특별입국절차를 마련해 모레(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에서 온 모든 내외국인은 입국 뒤에도 당국이 비상연락망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 대학에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들이 개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범정부 부처 지원단도 구성됩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 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입국절차도 마련했습니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은 우선 전용 입국장을 거쳐야 합니다.

별도의 입국절차를 만들어 공항에서부터 다른 나라에서 온 입국자들과 철저하게 분리하겠다는 겁니다.

[박능후/중앙사고수습본부장 : "(중국에서) 입국 시 모든 내외국인은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하여야 입국이 허용됩니다."]

특히 한국에 입국한 뒤에도 당국의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박능후/중앙사고수습본부장 : "그 번호로 전화를 합니다. 그분이 갖고 있는 전화번호가 한국에 신고한 전화번호와 일치하는지를 바로 그 자리에서 확인을 하는 것이죠."]

수만 명에 달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은 다음 달 국내 대학 개강을 앞둔 상황.

이에 따라 정부는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유관 부처 실국장급 공무원이 참여하는 중국인 유학생 지원단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각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입국이 어려운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해서는 온라인 수업을 포함한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이 마련됩니다.

정부는 중국인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에 대해 사전 방역 조치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중국 전용 특별입국절차 신설…중국인 유학생 지원단 구성
    • 입력 2020-02-02 21:05:19
    • 수정2020-02-02 21:09:56
    뉴스 9
[앵커]

뿐만 아니라 정부는 중국 전용 입국장을 신설하는 등 특별입국절차를 마련해 모레(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에서 온 모든 내외국인은 입국 뒤에도 당국이 비상연락망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 대학에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들이 개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범정부 부처 지원단도 구성됩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 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입국절차도 마련했습니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은 우선 전용 입국장을 거쳐야 합니다.

별도의 입국절차를 만들어 공항에서부터 다른 나라에서 온 입국자들과 철저하게 분리하겠다는 겁니다.

[박능후/중앙사고수습본부장 : "(중국에서) 입국 시 모든 내외국인은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하여야 입국이 허용됩니다."]

특히 한국에 입국한 뒤에도 당국의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박능후/중앙사고수습본부장 : "그 번호로 전화를 합니다. 그분이 갖고 있는 전화번호가 한국에 신고한 전화번호와 일치하는지를 바로 그 자리에서 확인을 하는 것이죠."]

수만 명에 달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은 다음 달 국내 대학 개강을 앞둔 상황.

이에 따라 정부는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유관 부처 실국장급 공무원이 참여하는 중국인 유학생 지원단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각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입국이 어려운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해서는 온라인 수업을 포함한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이 마련됩니다.

정부는 중국인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에 대해 사전 방역 조치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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