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역대 최고 또렷한 ‘태양 표면’ 사진
입력 2020.02.03 (10:53)
수정 2020.02.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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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와이에서 최근 시험가동에 들어간 지상 최대의 태양 관측 망원경이 역대로 가장 또렷한 태양 표면 이미지를 포착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마치 가뭄 끝에 갈라진 땅이나, 촘촘히 얽힌 세포의 집합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지구에서 1억 5천만km 떨어진 태양을 망원경으로 관찰한 역대 최고화질의 이미지입니다.
쌀알처럼 생긴 무늬 하나하나가 한반도 약 세 배 크기라고 하는데요.
밝은 부분은 플라스마가 치솟는 현상이며 어두운 부분은 열이 식어 플라스마가 내려가는 모습으로 일종의 대류 현상을 포착한 사진입니다.
하와이 마우이섬의 해발 3천m 휴화산 정상에 반사경이 지름 4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 망원경이 설치돼 지난해 12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는데요.
미 국립과학재단이 망원경의 첫 시험 가동 당시 얻은 사진들을 이번에 최초공개했습니다.
하와이에서 최근 시험가동에 들어간 지상 최대의 태양 관측 망원경이 역대로 가장 또렷한 태양 표면 이미지를 포착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마치 가뭄 끝에 갈라진 땅이나, 촘촘히 얽힌 세포의 집합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지구에서 1억 5천만km 떨어진 태양을 망원경으로 관찰한 역대 최고화질의 이미지입니다.
쌀알처럼 생긴 무늬 하나하나가 한반도 약 세 배 크기라고 하는데요.
밝은 부분은 플라스마가 치솟는 현상이며 어두운 부분은 열이 식어 플라스마가 내려가는 모습으로 일종의 대류 현상을 포착한 사진입니다.
하와이 마우이섬의 해발 3천m 휴화산 정상에 반사경이 지름 4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 망원경이 설치돼 지난해 12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는데요.
미 국립과학재단이 망원경의 첫 시험 가동 당시 얻은 사진들을 이번에 최초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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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역대 최고 또렷한 ‘태양 표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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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3 10:54:55
- 수정2020-02-03 11:04:28
[앵커]
하와이에서 최근 시험가동에 들어간 지상 최대의 태양 관측 망원경이 역대로 가장 또렷한 태양 표면 이미지를 포착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마치 가뭄 끝에 갈라진 땅이나, 촘촘히 얽힌 세포의 집합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지구에서 1억 5천만km 떨어진 태양을 망원경으로 관찰한 역대 최고화질의 이미지입니다.
쌀알처럼 생긴 무늬 하나하나가 한반도 약 세 배 크기라고 하는데요.
밝은 부분은 플라스마가 치솟는 현상이며 어두운 부분은 열이 식어 플라스마가 내려가는 모습으로 일종의 대류 현상을 포착한 사진입니다.
하와이 마우이섬의 해발 3천m 휴화산 정상에 반사경이 지름 4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 망원경이 설치돼 지난해 12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는데요.
미 국립과학재단이 망원경의 첫 시험 가동 당시 얻은 사진들을 이번에 최초공개했습니다.
하와이에서 최근 시험가동에 들어간 지상 최대의 태양 관측 망원경이 역대로 가장 또렷한 태양 표면 이미지를 포착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마치 가뭄 끝에 갈라진 땅이나, 촘촘히 얽힌 세포의 집합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지구에서 1억 5천만km 떨어진 태양을 망원경으로 관찰한 역대 최고화질의 이미지입니다.
쌀알처럼 생긴 무늬 하나하나가 한반도 약 세 배 크기라고 하는데요.
밝은 부분은 플라스마가 치솟는 현상이며 어두운 부분은 열이 식어 플라스마가 내려가는 모습으로 일종의 대류 현상을 포착한 사진입니다.
하와이 마우이섬의 해발 3천m 휴화산 정상에 반사경이 지름 4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 망원경이 설치돼 지난해 12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는데요.
미 국립과학재단이 망원경의 첫 시험 가동 당시 얻은 사진들을 이번에 최초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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