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종 피라미드식 주가 조작’ 조사 착수

KBS가 보도한 이른바 '신종 피라미드식 주가조작' 수법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일반 투자자 수천 명을 모집한 뒤 동시에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의 주가조작과 관련해 유사투자자문업체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수법과 피해 규모를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유사수신과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조사, 심의한 뒤 결과를 증권선물위원회에 통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