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02.03 (21:00) 수정 2020.02.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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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환자 퇴원 검토…추가 확진자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두 번째 환자가 최근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없다는 판정을 받아 퇴원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 환자는 더 나오지 않았습니다.

곳곳에서 엇박자…‘컨트롤타워’는 어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비자 발급이나 여행 제한 등 주요 대책을 발표하면서 부처 간 사전 논의를 제대로 하지 않아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컨트롤 타워 부재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中 후베이성 방문자’ 입국금지… “대책 미흡”

내일부터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됩니다. 하지만 방문 이력을 본인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데다 중국 내 환자의 40%가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 발생하는 만큼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개학 연기·휴업 잇따라…입학식·졸업식도 취소

신종 코로나 사태로 개학을 미루거나 휴업한 초중고등학교가 수백 곳에 이릅니다. 일부 대학들도 입학식과 졸업식을 취소하고 개강 연기도 검토하면서 학사 일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의겸 “총선 불출마”…통합신당 ‘새 당명’ 검토

민주당의 검증을 받고 있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보수 야권은 새 당명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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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3 21:01:38
    • 수정2020-02-03 21:03:17
    뉴스 9
2번째 환자 퇴원 검토…추가 확진자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두 번째 환자가 최근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없다는 판정을 받아 퇴원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 환자는 더 나오지 않았습니다.

곳곳에서 엇박자…‘컨트롤타워’는 어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비자 발급이나 여행 제한 등 주요 대책을 발표하면서 부처 간 사전 논의를 제대로 하지 않아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컨트롤 타워 부재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中 후베이성 방문자’ 입국금지… “대책 미흡”

내일부터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됩니다. 하지만 방문 이력을 본인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데다 중국 내 환자의 40%가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 발생하는 만큼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개학 연기·휴업 잇따라…입학식·졸업식도 취소

신종 코로나 사태로 개학을 미루거나 휴업한 초중고등학교가 수백 곳에 이릅니다. 일부 대학들도 입학식과 졸업식을 취소하고 개강 연기도 검토하면서 학사 일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의겸 “총선 불출마”…통합신당 ‘새 당명’ 검토

민주당의 검증을 받고 있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보수 야권은 새 당명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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