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입춘 추위’…오후부터 중부 눈

입력 2020.02.04 (06:14) 수정 2020.02.0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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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기온이 가파르게 내려가면서 추워졌습니다.

이른바 입춘한파가 시작된 셈인데요.

오늘 아침, 강원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보 지역은 영하 12도 아래로 떨어져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남쪽으로 차차 확대되면서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으로 한파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입춘 한파 그 위세가 만만치 않아 금요일 아침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오늘은 눈 소식도 있습니다.

낮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시작으로 밤까지 중부지방에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늦은 밤부터는 전라도 경상도서부내륙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중부와 전북, 경북서부내륙에 1에서 5센티미터 정돕니다.

오늘은 추위와 함께 퇴근길 눈 예보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눈 소식이 없는 강원동해안과 경상도 해안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은 -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구 7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3.5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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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입춘 추위’…오후부터 중부 눈
    • 입력 2020-02-04 06:17:23
    • 수정2020-02-04 06:37:36
    뉴스광장 1부
밤사이 기온이 가파르게 내려가면서 추워졌습니다.

이른바 입춘한파가 시작된 셈인데요.

오늘 아침, 강원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보 지역은 영하 12도 아래로 떨어져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남쪽으로 차차 확대되면서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으로 한파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입춘 한파 그 위세가 만만치 않아 금요일 아침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오늘은 눈 소식도 있습니다.

낮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시작으로 밤까지 중부지방에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늦은 밤부터는 전라도 경상도서부내륙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중부와 전북, 경북서부내륙에 1에서 5센티미터 정돕니다.

오늘은 추위와 함께 퇴근길 눈 예보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눈 소식이 없는 강원동해안과 경상도 해안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은 -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구 7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3.5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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