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우한시 봉쇄령…드론으로 찍은 도심

입력 2020.02.05 (20:45) 수정 2020.02.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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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지금 보시는 이곳!

촬영없는 영화 세트장인가요?

아니면 영화 속 유령도시일까요?

사람 흔적을 찾기 힘들 정도로 도심이 텅 비어있습니다.

드넓은 8차선 도로에는 차량 몇 대만 오갈 뿐 적막감이 감도는데요.

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abc방송이 우한 시내를 드론으로 촬영해 영상을 공개한 건데요.

한때 사람들로 북적였던 상점이나 공원도 직장인들로 붐볐을 고층 빌딩도 텅 비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 후베이성 내에서만 400명 넘는 사망자가 나오자 우한시의 모든 대중교통을 통제하고 주민들의 개별 이동을 봉쇄한 데 따른 풍경입니다.

텅 빈 도심에는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더욱 짙게 깔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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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우한시 봉쇄령…드론으로 찍은 도심
    • 입력 2020-02-05 20:44:04
    • 수정2020-02-05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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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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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이곳!

촬영없는 영화 세트장인가요?

아니면 영화 속 유령도시일까요?

사람 흔적을 찾기 힘들 정도로 도심이 텅 비어있습니다.

드넓은 8차선 도로에는 차량 몇 대만 오갈 뿐 적막감이 감도는데요.

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abc방송이 우한 시내를 드론으로 촬영해 영상을 공개한 건데요.

한때 사람들로 북적였던 상점이나 공원도 직장인들로 붐볐을 고층 빌딩도 텅 비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 후베이성 내에서만 400명 넘는 사망자가 나오자 우한시의 모든 대중교통을 통제하고 주민들의 개별 이동을 봉쇄한 데 따른 풍경입니다.

텅 빈 도심에는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더욱 짙게 깔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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