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 “대통령 부산 방문, 부산 판세 되돌려보려는 꼼수”
입력 2020.02.07 (11:43)
수정 2020.02.07 (1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6일) 일자리 상생 협약식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것을 두고 새로운보수당이 "부산지역 판세를 되돌려보려는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부산 해운대을 지역구 하태경 의원은 오늘(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대표단 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며 "그 꼼수 계속 한번 부려 보십시오. 부산 시민들은 민주당에 '0석'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전국이 벌벌 떠는 와중에 부산에 가면 본인이 여전히 아이돌일 거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며 "계속 가보십시오. 갈 때마다 대통령과 민주당지지율이 몇 퍼센트씩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의동 책임대표도 "오얏나무 밑에서 갓 근 고쳐매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며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수사가 진행 중인 와중에 부산을 방문한 것은 국민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발언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특히 주무 부처의 청사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폐쇄가 된다면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선거도 좋고, 경제살리기도 좋고, 부산 사랑도 좋지만, 청와대의 신중한 판단과 행동이 요구되는 때"라고 했습니다.
부산 해운대을 지역구 하태경 의원은 오늘(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대표단 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며 "그 꼼수 계속 한번 부려 보십시오. 부산 시민들은 민주당에 '0석'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전국이 벌벌 떠는 와중에 부산에 가면 본인이 여전히 아이돌일 거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며 "계속 가보십시오. 갈 때마다 대통령과 민주당지지율이 몇 퍼센트씩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의동 책임대표도 "오얏나무 밑에서 갓 근 고쳐매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며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수사가 진행 중인 와중에 부산을 방문한 것은 국민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발언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특히 주무 부처의 청사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폐쇄가 된다면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선거도 좋고, 경제살리기도 좋고, 부산 사랑도 좋지만, 청와대의 신중한 판단과 행동이 요구되는 때"라고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보수당 “대통령 부산 방문, 부산 판세 되돌려보려는 꼼수”
-
- 입력 2020-02-07 11:43:27
- 수정2020-02-07 12:00:17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6일) 일자리 상생 협약식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것을 두고 새로운보수당이 "부산지역 판세를 되돌려보려는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부산 해운대을 지역구 하태경 의원은 오늘(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대표단 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며 "그 꼼수 계속 한번 부려 보십시오. 부산 시민들은 민주당에 '0석'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전국이 벌벌 떠는 와중에 부산에 가면 본인이 여전히 아이돌일 거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며 "계속 가보십시오. 갈 때마다 대통령과 민주당지지율이 몇 퍼센트씩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의동 책임대표도 "오얏나무 밑에서 갓 근 고쳐매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며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수사가 진행 중인 와중에 부산을 방문한 것은 국민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발언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특히 주무 부처의 청사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폐쇄가 된다면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선거도 좋고, 경제살리기도 좋고, 부산 사랑도 좋지만, 청와대의 신중한 판단과 행동이 요구되는 때"라고 했습니다.
부산 해운대을 지역구 하태경 의원은 오늘(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대표단 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며 "그 꼼수 계속 한번 부려 보십시오. 부산 시민들은 민주당에 '0석'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전국이 벌벌 떠는 와중에 부산에 가면 본인이 여전히 아이돌일 거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며 "계속 가보십시오. 갈 때마다 대통령과 민주당지지율이 몇 퍼센트씩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의동 책임대표도 "오얏나무 밑에서 갓 근 고쳐매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며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수사가 진행 중인 와중에 부산을 방문한 것은 국민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발언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특히 주무 부처의 청사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폐쇄가 된다면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선거도 좋고, 경제살리기도 좋고, 부산 사랑도 좋지만, 청와대의 신중한 판단과 행동이 요구되는 때"라고 했습니다.
-
-
신지혜 기자 new@kbs.co.kr
신지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