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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중국 “코로나19, 이달 중·하순 최고조…4월에 마무리될 듯”
입력 2020.02.12 (17:06) 수정 2020.02.12 (17:29)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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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코로나19'가 언제쯤 끝날까?

우리 방역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큰 관심인데요.

중국 감염병 최고 권위자가 그 시기를 4월이라고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베이징 안양봉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난산 박사와 중국 의료진들의 화상회의입니다.

가장 큰 관심은 "중국 코로나19가 언제쯤 최고조에 달한 뒤 꺾일 것인가"였습니다.

[중난산/중국공정원 원사 : "중국 남쪽지역은 이달 중순 이후, 하순에는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춤해진 신규 환자 증가 추세 등이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실제 중국의 오늘 누적 확진자는 44,000명을 넘어섰지만, 매일 3천명이 넘던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2천명 선에 그쳤습니다.

같은 전망을 내놓고 있는 전문가들이 상당수로 미국 컬럼비아대, 영국 런던 열대병 연구소도 이달 중하순을 최고점으로 꼽았습니다.

중난산 박사는 또 예측 모델로 분석한 결과 3월에는 완만한 하강 국면이 이어진다며 4월에는 사태가 마무리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한 외신 매체에 밝혔습니다.

다만 우한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 환자는 중국 전체 환자의 75%에 이릅니다.

제2 우한 우려가 큰 황강에서는 전수 조사 결과 13,000명의 발열 환자가 확인됐다는 보고도 나왔습니다.

막판 변수는 결국 발원지인 후베이성이라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로 6,300만 중국 자영업과 중소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베이징대와 칭화대 연구팀은 중소기업 설문 조사에서 3분의 2가 이 상태가 지속되면 두 달을 버티지 못하다고 답했다고 경고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 ‘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중국 “코로나19, 이달 중·하순 최고조…4월에 마무리될 듯”
    • 입력 2020-02-12 17:08:55
    • 수정2020-02-12 17:29:34
    뉴스 5
[앵커]

중국의 '코로나19'가 언제쯤 끝날까?

우리 방역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큰 관심인데요.

중국 감염병 최고 권위자가 그 시기를 4월이라고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베이징 안양봉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난산 박사와 중국 의료진들의 화상회의입니다.

가장 큰 관심은 "중국 코로나19가 언제쯤 최고조에 달한 뒤 꺾일 것인가"였습니다.

[중난산/중국공정원 원사 : "중국 남쪽지역은 이달 중순 이후, 하순에는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춤해진 신규 환자 증가 추세 등이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실제 중국의 오늘 누적 확진자는 44,000명을 넘어섰지만, 매일 3천명이 넘던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2천명 선에 그쳤습니다.

같은 전망을 내놓고 있는 전문가들이 상당수로 미국 컬럼비아대, 영국 런던 열대병 연구소도 이달 중하순을 최고점으로 꼽았습니다.

중난산 박사는 또 예측 모델로 분석한 결과 3월에는 완만한 하강 국면이 이어진다며 4월에는 사태가 마무리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한 외신 매체에 밝혔습니다.

다만 우한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 환자는 중국 전체 환자의 75%에 이릅니다.

제2 우한 우려가 큰 황강에서는 전수 조사 결과 13,000명의 발열 환자가 확인됐다는 보고도 나왔습니다.

막판 변수는 결국 발원지인 후베이성이라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로 6,300만 중국 자영업과 중소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베이징대와 칭화대 연구팀은 중소기업 설문 조사에서 3분의 2가 이 상태가 지속되면 두 달을 버티지 못하다고 답했다고 경고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 ‘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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