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2억 원 넘는 명품 피아노 운반 도중 박살

입력 2020.02.12 (20:46) 수정 2020.02.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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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듣고 계신 음악은?

'바흐의 여제'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앤절라 휴잇이 연주하는 피아노곡인데요.

그녀와 17년 동안 함께 했던 '명품 피아노'가 사고로 부저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독일에서 녹음을 마치고 인부들이 피아노를 옮기던 도중 떨어뜨리는 바람에 피아노 철제 틀, 뚜껑까지 모두 망가졌습니다.

전문가들이 피아노 상태를 점검한 결과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하는데 수작업으로 만든 이 파치올리 피아노는 예상가가 약 2억3천만원으로 세상에 단 한 대뿐이라고 합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최고의 동반자'를 잃었다는 앤절라 휴잇.

그녀의 상실감이 무척이나 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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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2억 원 넘는 명품 피아노 운반 도중 박살
    • 입력 2020-02-12 20:31:54
    • 수정2020-02-12 2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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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의 여제'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앤절라 휴잇이 연주하는 피아노곡인데요.

그녀와 17년 동안 함께 했던 '명품 피아노'가 사고로 부저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독일에서 녹음을 마치고 인부들이 피아노를 옮기던 도중 떨어뜨리는 바람에 피아노 철제 틀, 뚜껑까지 모두 망가졌습니다.

전문가들이 피아노 상태를 점검한 결과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하는데 수작업으로 만든 이 파치올리 피아노는 예상가가 약 2억3천만원으로 세상에 단 한 대뿐이라고 합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최고의 동반자'를 잃었다는 앤절라 휴잇.

그녀의 상실감이 무척이나 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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