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검찰 수사 착수

입력 2020.02.13 (09:38) 수정 2020.02.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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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 관련 공익신고 자료를 넘겨받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뉴스타파는 권익위에 공익 신고한 김 모 씨와 인터뷰를 통해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김 씨는 이 부회장이 다녔던 성형외과에 근무했던 간호조무사의 남자친구로 이 부회장과 여자친구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SNS 대화 메시지 등을 뉴스타파에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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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검찰 수사 착수
    • 입력 2020-02-13 09:39:47
    • 수정2020-02-13 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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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 관련 공익신고 자료를 넘겨받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뉴스타파는 권익위에 공익 신고한 김 모 씨와 인터뷰를 통해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김 씨는 이 부회장이 다녔던 성형외과에 근무했던 간호조무사의 남자친구로 이 부회장과 여자친구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SNS 대화 메시지 등을 뉴스타파에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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