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증상’ 교민들 모두 ‘음성’…이 시각 국립중앙의료원

입력 2020.02.13 (12:09) 수정 2020.02.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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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전해드렸듯이 어제 중국 우한에서 온 3차 입국 교민 가운데, 의심 증상을 보였던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연결합니다.

이정은 기자, 교민 5명은 병원을 나섰습니까?

[기자]

네, 오전 8시쯤 병원을 나와 임시 생활 시설인 경기 이천의 국방어학원으로 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들으신 것처럼 교민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병원을 나서게 된 겁니다.

어제 교민 5명은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이곳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습니다.

유증상 교민 2명의 자녀들도 의심 증상은 없었지만 함께 이 병원으로 이송됐었는데요.

자녀들도 음성 판정을 받아 지금은 부모와 함께 임시 생활 시설로 이동했습니다.

[앵커]

어제는 3명의 환자가 한꺼번에 퇴원을 했는데요.

오늘 퇴원 환자 소식 추가로 들어온 게 있습니까?

[기자]

아직 추가 퇴원 소식은 없습니다.

여전히 21명의 환자가 격리 병상에서 치료 중인데요.

환자들 상태는 모두 안정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 1명이 폐렴이 진행 중이라 산소 공급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증은 아니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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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심 증상’ 교민들 모두 ‘음성’…이 시각 국립중앙의료원
    • 입력 2020-02-13 12:10:45
    • 수정2020-02-13 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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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전해드렸듯이 어제 중국 우한에서 온 3차 입국 교민 가운데, 의심 증상을 보였던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연결합니다.

이정은 기자, 교민 5명은 병원을 나섰습니까?

[기자]

네, 오전 8시쯤 병원을 나와 임시 생활 시설인 경기 이천의 국방어학원으로 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들으신 것처럼 교민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병원을 나서게 된 겁니다.

어제 교민 5명은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이곳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습니다.

유증상 교민 2명의 자녀들도 의심 증상은 없었지만 함께 이 병원으로 이송됐었는데요.

자녀들도 음성 판정을 받아 지금은 부모와 함께 임시 생활 시설로 이동했습니다.

[앵커]

어제는 3명의 환자가 한꺼번에 퇴원을 했는데요.

오늘 퇴원 환자 소식 추가로 들어온 게 있습니까?

[기자]

아직 추가 퇴원 소식은 없습니다.

여전히 21명의 환자가 격리 병상에서 치료 중인데요.

환자들 상태는 모두 안정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 1명이 폐렴이 진행 중이라 산소 공급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증은 아니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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