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용 부회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수사 착수
입력 2020.02.13 (17:15)
수정 2020.02.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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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 관련 공익신고 자료를 이첩받아, 이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배당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다녔다는 성형외과에 근무했던 간호조무사의 남자친구였던 신고자 김 모 씨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되기 전부터 성형외과를 드나들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지목된 A성형외과는 지난해 말 프로포폴 상습 투약 문제로 이미 검찰 수사를 받았고, 현재는 폐업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이 부회장이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 관련 공익신고 자료를 이첩받아, 이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배당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다녔다는 성형외과에 근무했던 간호조무사의 남자친구였던 신고자 김 모 씨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되기 전부터 성형외과를 드나들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지목된 A성형외과는 지난해 말 프로포폴 상습 투약 문제로 이미 검찰 수사를 받았고, 현재는 폐업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이 부회장이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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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재용 부회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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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3 17:16:28
- 수정2020-02-13 17:39:2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 관련 공익신고 자료를 이첩받아, 이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배당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다녔다는 성형외과에 근무했던 간호조무사의 남자친구였던 신고자 김 모 씨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되기 전부터 성형외과를 드나들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지목된 A성형외과는 지난해 말 프로포폴 상습 투약 문제로 이미 검찰 수사를 받았고, 현재는 폐업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이 부회장이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 관련 공익신고 자료를 이첩받아, 이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배당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다녔다는 성형외과에 근무했던 간호조무사의 남자친구였던 신고자 김 모 씨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되기 전부터 성형외과를 드나들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지목된 A성형외과는 지난해 말 프로포폴 상습 투약 문제로 이미 검찰 수사를 받았고, 현재는 폐업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이 부회장이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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