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탄희 전 판사 표창원 지역구에 전략공천

입력 2020.02.14 (15:46) 수정 2020.02.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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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이탄희 전 판사를 표창원 의원 지역구인 경기 용인정에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지난해 10월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민주당은 이 지역구를 전략공천 대상지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표 의원이 이탄희 전 판사를 추천했고, 이 전 판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탄희 전 판사는 지난달 19일 총선 출마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이 전 판사는 입당식에서 "지난 1년간 재야에서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한계를 느꼈다"며 "민주당과 함께 현실정치에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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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4 15:46:15
    • 수정2020-02-14 16:32:52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이탄희 전 판사를 표창원 의원 지역구인 경기 용인정에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지난해 10월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민주당은 이 지역구를 전략공천 대상지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표 의원이 이탄희 전 판사를 추천했고, 이 전 판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탄희 전 판사는 지난달 19일 총선 출마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이 전 판사는 입당식에서 "지난 1년간 재야에서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한계를 느꼈다"며 "민주당과 함께 현실정치에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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