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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오늘 공식 출범…호남 3당 ‘민주통합당’ 합당, 손학규 변수
입력 2020.02.17 (01:06) 수정 2020.02.17 (01:50) 정치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야권이 통합 신당 창당에 나서는 등 정계 개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이 신설 합당하기로 한 '미래통합당'은 오늘(17일) 통합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앞서 미래통합당 수임기구는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마련, 당원 채택 등 정당 등록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한국당 최고위원회의 구성(8명)에 원희룡 제주지사와 새보수당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국민의당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을 더해 미래통합당 지도부 12명을 확정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이 정식 출범하면 기존 정당들의 이름은 사라지고 총선 후보도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오게 됩니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도 오늘, '민주통합당'이라는 이름으로 합당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각 당의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은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안신당 유성엽,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은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합의문에는 "3당 현 대표가 공동대표를 유지하되, 가장 연장자인 손학규 대표가 상임대표를 맡는다. 오는 28일에는 임기를 종료하고, 이후에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합의문이 각 당의 추인을 받아야 하는데다 손 대표가 합의 내용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실제 통합까지는 변수가 남았습니다.

3개 정당 의원이 모두 이탈 없이 민주통합당으로 합쳐질 경우, 민주통합당은 의석수 28석으로 제3당이 됩니다. 바른미래당의 안철수계 의원 7명이 이탈해도, 의석수는 21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래통합당’ 오늘 공식 출범…호남 3당 ‘민주통합당’ 합당, 손학규 변수
    • 입력 2020-02-17 01:06:18
    • 수정2020-02-17 01:50:59
    정치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야권이 통합 신당 창당에 나서는 등 정계 개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이 신설 합당하기로 한 '미래통합당'은 오늘(17일) 통합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앞서 미래통합당 수임기구는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마련, 당원 채택 등 정당 등록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한국당 최고위원회의 구성(8명)에 원희룡 제주지사와 새보수당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국민의당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을 더해 미래통합당 지도부 12명을 확정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이 정식 출범하면 기존 정당들의 이름은 사라지고 총선 후보도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오게 됩니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도 오늘, '민주통합당'이라는 이름으로 합당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각 당의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은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안신당 유성엽,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은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합의문에는 "3당 현 대표가 공동대표를 유지하되, 가장 연장자인 손학규 대표가 상임대표를 맡는다. 오는 28일에는 임기를 종료하고, 이후에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합의문이 각 당의 추인을 받아야 하는데다 손 대표가 합의 내용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실제 통합까지는 변수가 남았습니다.

3개 정당 의원이 모두 이탈 없이 민주통합당으로 합쳐질 경우, 민주통합당은 의석수 28석으로 제3당이 됩니다. 바른미래당의 안철수계 의원 7명이 이탈해도, 의석수는 21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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