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 오늘 개회…“민생 국회”vs“정부 실정 따져야”

입력 2020.02.17 (01:06) 수정 2020.02.1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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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가 오늘(17일)부터 30일 동안 열립니다. 4·15 총선 이전 마지막 국회입니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내일(18일)부터 이틀 동안, 대정부 질문은 오는 24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됩니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7일과 다음 달 5일 개최됩니다.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관련 논의는 다음 달 5일 본회의에서 마무리 짓기 위해 현재 여야가 구체적 내용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과 민생법안 처리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국정조사 요구 등을 통해 '정권 심판론'을 부각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모레(19일)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명제청을 한 노 후보자는 청문회에 이어 국회 본회를 통과해야 임명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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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임시국회 오늘 개회…“민생 국회”vs“정부 실정 따져야”
    • 입력 2020-02-17 01:06:18
    • 수정2020-02-17 01:50:59
    정치
2월 임시국회가 오늘(17일)부터 30일 동안 열립니다. 4·15 총선 이전 마지막 국회입니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내일(18일)부터 이틀 동안, 대정부 질문은 오는 24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됩니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7일과 다음 달 5일 개최됩니다.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관련 논의는 다음 달 5일 본회의에서 마무리 짓기 위해 현재 여야가 구체적 내용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과 민생법안 처리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국정조사 요구 등을 통해 '정권 심판론'을 부각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모레(19일)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명제청을 한 노 후보자는 청문회에 이어 국회 본회를 통과해야 임명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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