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3.05.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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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 핵을 평화적 수단으로 제거하고 미 2사단의 재배치는 신중히 추진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하면서 물류기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체된 컨테이너를 모두 처리하려면 두세 주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파업의 피해액은 6000억원에 이릅니다.
지나친 육로수송 의존을 탈피하고 비상 트레일러를 확보하는 등 근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시각장애인이 지하철역 선로에 떨어지면서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통로를 폐쇄하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지하철역의 무관심 탓이었습니다.
⊙미 보건당국이 정상혈압 기준을 120-80 미만으로 낮췄습니다.
115-75만 넘어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나라종금 전 사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의원에게 나라종금 퇴출을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건네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5월 15일 KBS 9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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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5-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 핵을 평화적 수단으로 제거하고 미 2사단의 재배치는 신중히 추진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하면서 물류기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체된 컨테이너를 모두 처리하려면 두세 주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파업의 피해액은 6000억원에 이릅니다. 지나친 육로수송 의존을 탈피하고 비상 트레일러를 확보하는 등 근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시각장애인이 지하철역 선로에 떨어지면서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통로를 폐쇄하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지하철역의 무관심 탓이었습니다. ⊙미 보건당국이 정상혈압 기준을 120-80 미만으로 낮췄습니다. 115-75만 넘어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나라종금 전 사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의원에게 나라종금 퇴출을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건네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5월 15일 KBS 9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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