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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1대 국회의원 선거
D-58…민주 “현역 20% 교체”·‘미래통합당’ 공식 출범
입력 2020.02.17 (12:13) 수정 2020.02.17 (13:0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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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은 4.15 총선을 앞두고 공천 잰걸음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으로 현역 20%를 교체하겠다고 밝혔고, 한국당에선 사흘 사이 현역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보수 야권의 신설 합당 정당인 미래통합당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말 사이 첫 현역 의원 컷오프를 하고, 단수 공천 지역 등 87곳을 추가 공모 지역으로 발표한 민주당, '시스템 공천'으로 현역 의원 20%를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정 지역 현역을 몰아내고 자기 사람을 심는 것은 혁신이 아니라 구태 공천입니다."]

최근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을 고발했다 철회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해선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민주당은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과거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투쟁해온 정당입니다. 임미리 교수의 칼럼이 아프게 합니다. 민주당이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

한국당은 주말 사이 서울 김성태, 박인숙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오늘은 울산 5선 정갑윤 의원이 현역 의원 가운데 16번째로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정갑윤/자유한국당 의원 : "(불출마를 하게 된 것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은혜를 갚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과 새보수당, 전진당 등이 합당하기로 한 '미래통합당'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황교안 대표 등 한국당 최고위원에 원희룡 제주지사 등을 포함한 4명이 추가되면서 12명의 지도부를 확정했습니다.

[오신환/미래통합당 수임기구 대표자/새로운보수당 : "당명은 미래통합당으로 결의를 했고, 약칭은 통합당으로 결정했습니다."]

지난주 물꼬를 텄던 호남 3당의 합당 논의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합당 추인 거부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손 대표는 호남 신당 창당은 결코 새로운 일이 될 수 없다고 했는데, 3당 의원들은 우선 공동교섭단체부터 구성한 뒤 합당 추인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 D-58…민주 “현역 20% 교체”·‘미래통합당’ 공식 출범
    • 입력 2020-02-17 12:18:46
    • 수정2020-02-17 13:02:47
    뉴스 12
[앵커]

정치권은 4.15 총선을 앞두고 공천 잰걸음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으로 현역 20%를 교체하겠다고 밝혔고, 한국당에선 사흘 사이 현역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보수 야권의 신설 합당 정당인 미래통합당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말 사이 첫 현역 의원 컷오프를 하고, 단수 공천 지역 등 87곳을 추가 공모 지역으로 발표한 민주당, '시스템 공천'으로 현역 의원 20%를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정 지역 현역을 몰아내고 자기 사람을 심는 것은 혁신이 아니라 구태 공천입니다."]

최근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을 고발했다 철회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해선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민주당은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과거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투쟁해온 정당입니다. 임미리 교수의 칼럼이 아프게 합니다. 민주당이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

한국당은 주말 사이 서울 김성태, 박인숙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오늘은 울산 5선 정갑윤 의원이 현역 의원 가운데 16번째로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정갑윤/자유한국당 의원 : "(불출마를 하게 된 것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은혜를 갚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과 새보수당, 전진당 등이 합당하기로 한 '미래통합당'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황교안 대표 등 한국당 최고위원에 원희룡 제주지사 등을 포함한 4명이 추가되면서 12명의 지도부를 확정했습니다.

[오신환/미래통합당 수임기구 대표자/새로운보수당 : "당명은 미래통합당으로 결의를 했고, 약칭은 통합당으로 결정했습니다."]

지난주 물꼬를 텄던 호남 3당의 합당 논의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합당 추인 거부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손 대표는 호남 신당 창당은 결코 새로운 일이 될 수 없다고 했는데, 3당 의원들은 우선 공동교섭단체부터 구성한 뒤 합당 추인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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