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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1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현역 20% 교체”…‘미래통합당’ 공식 출범
입력 2020.02.17 (17:11) 수정 2020.02.17 (17:42)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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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5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인적 쇄신을 위한 정치권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현역 20% 교체 의지를 밝혔고, 한국당은 현역 의원 불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정당들은 3년 만에 미래통합당으로 출범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말 사이 첫 현역 의원 컷오프를 하고 추가 공모지역 87곳을 발표한 민주당.

인적 쇄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전체 현역 의원의 20%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을 쓴 임미리 교수에 대한 민주당의 고발과 철회에 대해, 당 지도부 차원의 사과는 없었지만 이낙연 전 총리가 사과했습니다.

[이낙연/전 국무총리 : "겸손하지 않게 보인 것들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임 교수는 촛불혁명과 칼럼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사과를 받아들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3년간 분열했던 보수정당은 미래통합당 이름으로 오늘 통합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황교안 대표 등 기존 한국당 최고위원에 원희룡 제주지사 등 4명이 추가 구성됐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앞으로 보수와 중도의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국민 대통합정당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유의동/전 새로운보수당 대표 : "나라와 역사의 부름 앞에서 작은 나를 버리고 더 큰 우리로 변신해야 합니다."]

민주당 등은 과거통합당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돌고 돌아서 결국 '도로 새누리당'을 선택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통합당 안팎에선 앞으로 인적 쇄신이 관건이란 평가가 나오는데, 주말부터 사흘간 현역 의원 3명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갑윤/미래통합당 의원 : "(총선 불출마는) 마지막으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은혜를 갚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물꼬를 텄던 호남 3당의 합당 논의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합당 추인 거부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 민주당 “현역 20% 교체”…‘미래통합당’ 공식 출범
    • 입력 2020-02-17 17:26:08
    • 수정2020-02-17 17:42:53
    뉴스 5
[앵커]

4.15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인적 쇄신을 위한 정치권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현역 20% 교체 의지를 밝혔고, 한국당은 현역 의원 불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정당들은 3년 만에 미래통합당으로 출범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말 사이 첫 현역 의원 컷오프를 하고 추가 공모지역 87곳을 발표한 민주당.

인적 쇄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전체 현역 의원의 20%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을 쓴 임미리 교수에 대한 민주당의 고발과 철회에 대해, 당 지도부 차원의 사과는 없었지만 이낙연 전 총리가 사과했습니다.

[이낙연/전 국무총리 : "겸손하지 않게 보인 것들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임 교수는 촛불혁명과 칼럼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사과를 받아들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3년간 분열했던 보수정당은 미래통합당 이름으로 오늘 통합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황교안 대표 등 기존 한국당 최고위원에 원희룡 제주지사 등 4명이 추가 구성됐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앞으로 보수와 중도의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국민 대통합정당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유의동/전 새로운보수당 대표 : "나라와 역사의 부름 앞에서 작은 나를 버리고 더 큰 우리로 변신해야 합니다."]

민주당 등은 과거통합당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돌고 돌아서 결국 '도로 새누리당'을 선택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통합당 안팎에선 앞으로 인적 쇄신이 관건이란 평가가 나오는데, 주말부터 사흘간 현역 의원 3명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갑윤/미래통합당 의원 : "(총선 불출마는) 마지막으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은혜를 갚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물꼬를 텄던 호남 3당의 합당 논의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합당 추인 거부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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