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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29·30번째 확진 환자 격리 치료…환자들 상태는?
입력 2020.02.17 (19:02) 수정 2020.02.17 (19:1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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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국내 29번째, 30번째 환자가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대병원 연결합니다.

오대성 기자, 두 확진자의 현재 건강상태는 어떤가요?

[기자]

네, 두 확진자 모두 제 뒤로 보이는 서울대병원 본관 3층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29번째 확진자는 국내 최고령으로 80대 남성이고, 이 남성의 부인이 30번째 확진자로 60대 후반입니다.

둘 다 고령인만큼 건강 상태에 더 관심이 가는데요,

서울대병원 측은 두 확진자 모두 일반 폐렴 환자에 따르는 통상적인 치료를 받고 있고, 위중하지 않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국내 확진자 30명 가운데 오늘 오후 한 명이 더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는데요 이로써 모두 10명이 퇴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치료 중인 20명 가운데 19명은 안정적인 상태로 특이사항이 없고, 나머지 1명은 폐렴 진행 중으로 산소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주관적인 증상은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우려되는 부분이 29, 30번째 확진자가 여러 병원을 수차례 방문했다는 점인데요?

[기자]

네, 29번째 확진자는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난 이번 달 5일 이후에 서울 종로구에 있는 동네의원 2곳, 대학병원 1곳을 방문했었고요.

30번째 확진자도 남편과 함께 동네의원을 동행했고, 또 증상 발현 추정 시점쯤에 따로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3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 2명과 수납직원 2명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 오늘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 등에 소독을 진행하고, 의료진에 대해서도 감염 조사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환자 등, 접촉자가 더 있을 수 있는 만큼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29·30번째 확진 환자 격리 치료…환자들 상태는?
    • 입력 2020-02-17 19:06:33
    • 수정2020-02-17 19:10:34
    뉴스 7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국내 29번째, 30번째 환자가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대병원 연결합니다.

오대성 기자, 두 확진자의 현재 건강상태는 어떤가요?

[기자]

네, 두 확진자 모두 제 뒤로 보이는 서울대병원 본관 3층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29번째 확진자는 국내 최고령으로 80대 남성이고, 이 남성의 부인이 30번째 확진자로 60대 후반입니다.

둘 다 고령인만큼 건강 상태에 더 관심이 가는데요,

서울대병원 측은 두 확진자 모두 일반 폐렴 환자에 따르는 통상적인 치료를 받고 있고, 위중하지 않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국내 확진자 30명 가운데 오늘 오후 한 명이 더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는데요 이로써 모두 10명이 퇴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치료 중인 20명 가운데 19명은 안정적인 상태로 특이사항이 없고, 나머지 1명은 폐렴 진행 중으로 산소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주관적인 증상은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우려되는 부분이 29, 30번째 확진자가 여러 병원을 수차례 방문했다는 점인데요?

[기자]

네, 29번째 확진자는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난 이번 달 5일 이후에 서울 종로구에 있는 동네의원 2곳, 대학병원 1곳을 방문했었고요.

30번째 확진자도 남편과 함께 동네의원을 동행했고, 또 증상 발현 추정 시점쯤에 따로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3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 2명과 수납직원 2명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 오늘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 등에 소독을 진행하고, 의료진에 대해서도 감염 조사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환자 등, 접촉자가 더 있을 수 있는 만큼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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