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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의 새 지도부로 합류한 4명의 최고위원은 '외연 확대'와 '쇄신'을 총선 필승 카드로 제시했습니다.
오늘(17일) 당 출범 직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최고위원, 이준석 전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이 최고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전당대회를 생략한 상태에서 통합당 새 대표를 맡게 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들을 각각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미래의 기준에 맞는 진정한 혁신, 이게 나라를 바로 새우는 충분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최고위원은 스스로 '최저위원'이라 자세를 낮추면서 "진중권·임미리 교수가 '민주당 빼고'를 말하면서 왜 '통합당 찍고'를 말하지 않는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외연을 확장하는 일을 해볼까 한다.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합리적 진보까지 아우르는 국민통합정당이 되면 안 되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7일) 당 출범 직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최고위원, 이준석 전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이 최고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전당대회를 생략한 상태에서 통합당 새 대표를 맡게 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들을 각각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미래의 기준에 맞는 진정한 혁신, 이게 나라를 바로 새우는 충분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최고위원은 스스로 '최저위원'이라 자세를 낮추면서 "진중권·임미리 교수가 '민주당 빼고'를 말하면서 왜 '통합당 찍고'를 말하지 않는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외연을 확장하는 일을 해볼까 한다.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합리적 진보까지 아우르는 국민통합정당이 되면 안 되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합당 새 최고위원들 “외연 확대” “혁신과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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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7 19:21:43
- 수정2020-02-17 19:57:35

미래통합당의 새 지도부로 합류한 4명의 최고위원은 '외연 확대'와 '쇄신'을 총선 필승 카드로 제시했습니다.
오늘(17일) 당 출범 직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최고위원, 이준석 전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이 최고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전당대회를 생략한 상태에서 통합당 새 대표를 맡게 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들을 각각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미래의 기준에 맞는 진정한 혁신, 이게 나라를 바로 새우는 충분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최고위원은 스스로 '최저위원'이라 자세를 낮추면서 "진중권·임미리 교수가 '민주당 빼고'를 말하면서 왜 '통합당 찍고'를 말하지 않는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외연을 확장하는 일을 해볼까 한다.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합리적 진보까지 아우르는 국민통합정당이 되면 안 되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7일) 당 출범 직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최고위원, 이준석 전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이 최고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전당대회를 생략한 상태에서 통합당 새 대표를 맡게 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들을 각각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미래의 기준에 맞는 진정한 혁신, 이게 나라를 바로 새우는 충분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최고위원은 스스로 '최저위원'이라 자세를 낮추면서 "진중권·임미리 교수가 '민주당 빼고'를 말하면서 왜 '통합당 찍고'를 말하지 않는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외연을 확장하는 일을 해볼까 한다.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합리적 진보까지 아우르는 국민통합정당이 되면 안 되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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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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