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오늘부터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입력 2020.02.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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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오늘(18일)부터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을 시작합니다. 어제까지 모집한 시민 선거인단 명부도 확정합니다.

정의당은 어제까지 모두 37명이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도전하겠다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모레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 기간을 갖습니다.

정의당은 선거운동 기간에 비정규직·청년·여성·성 소수자·노인·장애인·농민·이주민 등 60명으로 구성된 '무지개 배심원단'이 비례대표 후보의 역량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오는 23일과 29일 비례대표 후보들이 강연을 하거나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정책검증대회'를 진행합니다.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진보정당으로는 처음으로 '개방형 경선제'를 도입했습니다.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은 당원과 시민 선거인단의 투표로 진행되는데 당원 투표 70%, 시민 선거인단 투표 30%의 비율로 반영됩니다.

정의당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ARS 투표를 진행합니다.

다음 달 6일 개표한 뒤 다음날인 7일 전국위원회 인준을 받아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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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오늘부터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 입력 2020-02-18 01:00:28
    정치
정의당이 오늘(18일)부터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을 시작합니다. 어제까지 모집한 시민 선거인단 명부도 확정합니다.

정의당은 어제까지 모두 37명이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도전하겠다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모레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 기간을 갖습니다.

정의당은 선거운동 기간에 비정규직·청년·여성·성 소수자·노인·장애인·농민·이주민 등 60명으로 구성된 '무지개 배심원단'이 비례대표 후보의 역량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오는 23일과 29일 비례대표 후보들이 강연을 하거나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정책검증대회'를 진행합니다.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진보정당으로는 처음으로 '개방형 경선제'를 도입했습니다.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은 당원과 시민 선거인단의 투표로 진행되는데 당원 투표 70%, 시민 선거인단 투표 30%의 비율로 반영됩니다.

정의당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ARS 투표를 진행합니다.

다음 달 6일 개표한 뒤 다음날인 7일 전국위원회 인준을 받아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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