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20.02.18 (16:59) 수정 2020.02.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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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크루즈’ 5명 국내 이송…공군 3호기 도쿄 도착

일본 크루즈선에 탑승한 우리 국민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공군 3호기가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오전에 입국하는 이들은 2주간 국립 인천공항검역소 안의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물 예정입니다.

대구 60대 한국 여성, 추가 확진…환자 31명

대구에서 60대 한국 여성이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돼 국내 확진자 수는 3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2차, 3차 감염자를 통해 또 다른 유행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한 첫 거점병원 원장 사망…의료진 감염 ‘심각’

후베이성 상황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한의 의료진 감염 실태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일선에서 치료를 진두지휘하던 우한의 첫 거점 병원 원장도 끝내 숨졌습니다.

“전신이 망가져”…‘가습기살균제’ 첫 전수조사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당한 1,100여 가구를 처음으로 전수조사했습니다. 상당수 피해자들은 폐질환뿐만 아니라 전신질환을 앓고 있고, 정신 건강 상태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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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크루즈’ 5명 국내 이송…공군 3호기 도쿄 도착

일본 크루즈선에 탑승한 우리 국민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공군 3호기가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오전에 입국하는 이들은 2주간 국립 인천공항검역소 안의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물 예정입니다.

대구 60대 한국 여성, 추가 확진…환자 31명

대구에서 60대 한국 여성이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돼 국내 확진자 수는 3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2차, 3차 감염자를 통해 또 다른 유행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한 첫 거점병원 원장 사망…의료진 감염 ‘심각’

후베이성 상황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한의 의료진 감염 실태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일선에서 치료를 진두지휘하던 우한의 첫 거점 병원 원장도 끝내 숨졌습니다.

“전신이 망가져”…‘가습기살균제’ 첫 전수조사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당한 1,100여 가구를 처음으로 전수조사했습니다. 상당수 피해자들은 폐질환뿐만 아니라 전신질환을 앓고 있고, 정신 건강 상태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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